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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은 출판의 미래를 제시했다.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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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은 출판의 미래를 제시했다. 이후

서버를 날릴 준비를 하고 있어서 이제 아마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2011년에 쓴 글인데 아마존은 온라인으로 시작해 다시 오프라인서점을 데이터기반으로 진열하는 방식으로 서점을 늘리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어느덧 일본의 아마존은 흑선이 몰려온다고 일본내 출판사의 손목을 비틀어 아마존 언리미티드에 책을 무제한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월정액을 오픈 했습니다. 크게 성공해서 기존 출판사와 문제를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물론 그게 독자에게 이익이 된다고는 보지 않지만 일단 이전까지 못봤던 행보이며 아마존에 오리지널 작품을 연재하는 만화가는 매 월 일반 잡지보다 더 많은 이익을 얻기도 했습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한 아마존은 이제 AI, 번역, AWS 등 기타 구글같은 기술기업으로서의 진가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아마존은 조금 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커머스와 컨텐츠제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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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탐정 서비스

책탐정 서비스

원래 북테이블에서 판매하려는 책은 널부러진 책상 사진에 현재 읽고있는 책을 판매하려는 계획이었고 그게 기술적으로 가능하지만 우리책만 팔아서는 가능할 수 없는 일이었다.

예쁘게 사진을 찍겠다는 그 것 자체에서 벌써 걸린다. 그래서 거지같이 찍어놓은 공유된 사진에서 일단 힌트를 얻어보기로 했다 숨은 그림을 찾는 게임처럼 당신의 생각을 찾아내고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맞춰주는 사진탐정을 말이다.

북테이블이 책에 한정되어 있다면 책탐정은 사진을 보고 당신이 입고있는 옷, 스치듯 지나간 거울속의 이미지들을 인공지능인 구글고글이 찾아주는 것처럼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찾아준다.

 

생각났으면 만들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