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켓팅 세일즈
얼마전 영풍문고 사이트가 개편되었는데 2009년 상반기 자연 베스트셀러에 인도베다수학이 4위에 올랐더군요. 유독 영풍에서 사랑받고 꾸준히 팔리는 이유는 (?) 열심히 찾아가서 그런지 물론 랩핑해서 포켓북도 같이 주고 하고 있어서 그런지 모르깄지만 판매도 여전합니다.
하나의 책을 다른 곳하고 달리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똑같은 방법으로 판 곳이 영풍인데… 나름 성과가 있습니다.
[gallery link="file"]몇 일 전 방문한 영풍 종로점에서 자연 7위에 왔다 갔다 하고 있습니다.
몇 주 전에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처럼 판매를 해볼까 생각하고 영풍 종로점에 30%할인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무려 3군데에서 행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판매가 쑥쑥 눈에 보일 정도로 주문량이 늘었습니다. 어떤 시즌이냐에 따른 것이지만 제가 오프라인에서 영업방법을 모른 것도 있지만 실용책에서는 정말 매장직원과 친해둬야 한다는 것을 절실히 느낍니다.
이쪽에서 뭔가 Give+Give를 하면 결국 매출로 Take할 수 있다는 것이죠… 출판사 뿐 아니라 서점도 매출에 목매달고 있는 상황이니까 자세하게는 말씀 드리기 힘들지만 책에 따라 윈윈할 수 있게 제안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시즌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이고 둘째 테스트시장을 마련해서 그쪽에서 반응이 생기면 다른 지점 또는 다른 서점으로 매출이 확대되게 딜을 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다양한 전술을 쓰기전에 시장의 패턴을 먼저 인식해야 한다는 이야기죠.
타켓팅 세일즈를 하기 전에 우선 타겟 대상이 어떤지를 알아야 하니까 내 책과 맞는 시즌, 라이프스타일, 서점과의 교류를 통해서 정보를 얻고 그 다음에 공격적으로 할지 방어적으로 할지를 정하면 될 것 같습니다.
세계금융을 움직이는 어둠의 세력은 일단 금융 쪽 평대에 위치하게 되었고 꾸준히 판매되고 있습니다. 곧 재판을 찍을 예정인데 얼마나 찍어야 할지 모르고 있습니다. ^^
여름이 오고 사람들이 휴가를 가기 전에 책을 한 두 권씩 들고 갈 수 있게 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도 중요합니다. 얼마 전 인터파크에서 1만원 미만 상품에 대한 무료배송을 7월7일부로 없앴습니다.
아르고나인의 책들이 대부분 1만원 미만의 책들이고 인터파크에서 판매를 많이 하고 있는 상황에선 조금 아쉬운 소식입니다. 하지만 세트구성을 좀더 다양하게 하여 구매가를 저희 책만으로 1만원 이상으로 만들어 놓을 생각입니다.
머리 속에 다양한 방법들을 구체화하기 위해서 잠시 휴가를 다녀오겠습니다. ^^
교보문고 7월 1주 베스트셀러
아르고나인/스펙트럼북스 전도서 1000원 +이벤트 (2009.7.1~8.31)
취미/실용부분
13 스도쿠 365 MINI: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미니북)(중급 2) 손호성 아르고나인 20090410 취미/스포츠 ₩6,800
14 파워 야구교본 편집부 편 삼호미디어 19950701 취미/스포츠 ₩9,000
15 스도쿠 365 MINI: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미니북)(초급 1) 손호성 아르고나인 20090410 취미/스포츠 ₩6,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