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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살펴보면

주변을 살펴보면

최근 미팅을 했던 Barista.or.kr 이라는 회사에 드디어 루디 배너가 올라왔습니다. 작가가 소심하게 올린 책소개도 나왔고 커피앤티라는 잡지에서도 기사가 소개되었습니다.  

바리스타에서는 서평 이벤트를 실시하고 앞으로도 매월 서평이벤트는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실 배너광고를 통해서 구매까지 이어지는 것에 많은 기대는 하지 않고 있지만… 그래도 조금씩 인지도를 얻게된다면 선물용 도서로 판매가 많아지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http://www.barista.or.kr 에 작가의 신작도 연재되고 있습니다. ^^ 앞으로 6월정도에는 후속권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전에 좀 더 다양한 일을 같이 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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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이벤트중 ^^

커피앤티라는 잡지 1월호에 실린 루디’s 커피의 세계, 세계의 커피… 이 잡지에서도 자체 저자들 대상으로 서평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오늘 교보문고 디지털북을 눌러보다가 이주의 추천 eBook에 루디 커피책이 나와서 무척 기분좋았습니다. 게다가 eBook 시사회 배너도 달리고 … 8일에는 교보 첫페이지에 일주일간 배너가 노출될 예정입니다.

인도 베다수학을 eBook 시사회로 알리고 온라인쪽에서 도서판매가 같이 증가한 것으로 보면 이북 시사회가 앞으로 도서프로모션에서 큰 역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번 달에는 책공장 책들이 연속으로 소개되므로 같이 많이 팔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 그리고 e북을 통해서 좋은일도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 내용은 따로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교보문고 디지털 첫페이지에 노출중

교보문고 이북사이트 우측 상단에 배너가 돌고 있습니다. 이번주에 홍보가 잘되길~

e북 시사회는교보문고에서 출판사들에게 제공하는 마케팅 기회라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혹 e북에 대한 반감이 있으신 출판사라면 마케팅툴로 접근해 보심이 어떨까요? 그리고 의외로 매출이 나옵니다. ^^ B2B 쪽이 더 크니까 깊게 생각해볼만 하죠.

 라이온북스 사장도 계약하고 잊고 있다가 몇달 뒤에 이번 이밴트 때문에 찾아가서 40만원 판매 대금이 나왔다는 ^^

 오늘 출판저널을 받았습니다. 책이 예쁘더군요… 12월 정모 때 인터뷰한 것이 조그마한 박스기사로 나왔습니다.

저는 처음 시작하기 때문에 불황에 접근해 보지도 못했는데 불황탈출기라고 제목이 잡혀있으니… 조금 이상하다는 ^^;

사실 누가 작은 출판사의 불황탈출기 같은데 관심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결국 주변에 사람들과 아는 것을 유통기간이 다하기 전에 조금씩 나누고 같이 하는 것이 불황을 극복하는 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축구할 때 공을 쫓으면 사람이 안보이고 사람과 공의 길목이 가는 방향의 흐름을 이해하면 공을 잡을 수 있습니다. 다양하게 생각하고 깊게 생각하고 그리고 정교하게 행동해야 합니다.

오늘 행동이 내일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는 참여자에게는 그 과정 안에서는 벌어지는 일이 잘 안보입니다. 하지만 한발 물러나서 생각하면 결과를 반대로 유추해 볼 수 있는 것이죠.

아르고나인의 선장은 오늘도 열심히 주변을 크게 그리고 세밀하게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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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목표설정

2009년 목표설정

2009년의 목표는 단순히 얼마 하겠다는 매출이 아닌 방식의 변화를 통한 새로운 판매기법을 찾고 있습니다.

기획->출판->출간 및 배본->마케팅->유지->관리(이익관리, 재고관리) 순으로 이루어지는 프로세스는 이미 해봤으니까 재미있는 기획을 통해서 새로운 분야도 계속 뛰어들 예정입니다.

다만 출판의 방법 자체를 조금 다르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통해 작가 또는 작품을 찾아내거나 직접 쓰거나 하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실험용 사이트를 만들어서 일반인들의 참여로 만들어가는 제작방식도 생각하고 진행할 예정입니다.

좀 의아할 것같지만 일종의 심리게임 같은 것 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판매에 관해서는 직판을 생각하고 있지만 우선은 하나의 단계로 G마켓과 같은 업체를 통해 실험을 해 볼 상각입니다.

직판 쪽은 그 다음이 되겠죠. 이 또한 제가 늘 하던 방법의 연장선상에 있을 것입니다. 어딜가도 분야 1등을 하고 그 다음에 경쟁 유통업체들을 몰아내는 방법을 취할 생각입니다. (제조업체가 유통업체 한테 질 이유가 없죠)

판매 방식은 바이럴 마케팅-> 온라인 쇼핑몰 밀어주기 -> 베스트만들기 -> 판매확대

이 방법은 유효하고 앞으로도 좀더 정밀한 방법을 통해서 깔대기 모양으로 고객이 심리적으로 필요없는데도 구매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갈 생각입니다.

원래 저의 목표는 “꼭 필요하지 않아도 지갑을 열고 사게 하자!” 입니다.

물론 진짜 필요없는 사람이 구매하는데 관심이 생기지 않겠지만… 그래도 팔 수 있도록 여러 장치를 해볼 예정이고 이미 작년에 실험한 결과 약간의 변칙적인 판매 방법만으로도 제품에 대한 기대심리가 더 높아진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나올 책들에 대해서 고민도 많은 시점이지만 책을 제작하고 시기 때문에 자금이나 기타 여력 때문에 출간이 미뤄지는 일 없이 무조건 치고 나갈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다른 회사 일들도 거의 마무리 한 상태이니 빨리 정리하고 전념해서 새로운 판매 방법과 마케팅 기법을 찾고 책마다 다 다르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집중할 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달 종로 영풍에서 매대를 구매해서 2주는 인도베다수학을 팔고 나머지 2주는 루디’s 커피의 세계, 세계의 커피를 전시하고 팔았습니다. 루디는 이번달에 9위에 인도 베다수학은 5위가 되었더군요. (딱 지불된 이벤트 선물만큼 벌었다고 해야하나 ^^;)

일단 자연과학 9위로 루디가 올라와서 전 매장에 깔리게 되었습니다.

만일 자연과학이 아닌 요리로 갔으면 거의 전멸이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영풍은 워낙 분야가 광범위하게 잡혀있어서 ^^

2008년 12월 4 째주 자연과학부분 베스트셀러5위
2008년 12월 5 째주 자연과학부분 베스트셀러5위
2008년 12월 3 째주 자연과학부분 베스트셀러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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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 인도 베다수학 2008년 최종 5위

이벤트가 끝나고 새해에도 매대 절반에 책이 올라와 있습니다. 판매가 좋다고 하거군요~

영풍문고 자연과학부분 5위, 9위

스펙트럼북스의 두번째 책은 지금 작업을 마무리 해야 하는데 홍보에 대한 고민이 큽니다. 쌍화점이 100만넘어가는 시점인데… 빨리 내야할듯 ^^

방향이 정해졌으니 바람타고 일단 가보자! 아르고나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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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하루하루 2008년을 마무리 하고 2009년의 시작점에서 인터파크를 방문하자~ 이런 첫 페이지에 루디’s 커피의 세계, 세계의 커피가 오른쪽에 크게 떴습니다. 특별히 홍보를 Bupropion 한 것도 아닌데 prozac vs zoloft 말이죠 ^^ [gallery link="file"] 아마 겨울이라는 계절적 요인과 커피쪽 신간이라서 엮인듯 합니다. 투표를 하는 페이지가 있었는지도 몰랐는데… 시작이 참 좋습니다. http://book.interpark.com/bookPark/html/book_kor.html 오셔서 한줄 덧글이나 투표하기에 참여해주세요 ^^; 루디’s 커피의 세계, 세계의 커피는 판로를 바꿔서 국내 1, 2위 하는 커피 쇼핑몰 및 웹진을 통해서 매일 노출이 되고 있습니다. 작가의 도움을 받아서 연결된 곳이죠. http://www.barista.or.kr/forum/view2.php?code_id=444&b_index=4744&gotopage=1&PHPSESSID=24d56ad0f97ea32a40724f0a05a76087 물론 작가도 연재물에 본인의 책에 대한 것을 노출하고 있습니다. ^^ 사이트의 배너에도 루디 신간을 노출할 예정이고 이쪽에서 월 5명정도 추첨해서 서평이벤트도 할 것입니다. 씨앤티라는 커피 전문점+ 전문 상품 판매점에도 도서를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커피관련 상품을 판매할 때 커피책을 번들로 해서 제공할 예정입니다. 원래는 총판을 통해서 판매를 했는데 다이렉트로 거래하고 싶어하고 저도 포켓북을 랩핑해서 보내기로 clomid side effects 했습니다. 판매는 꼭 서점에서 할 필요는 없죠. 다양한 매체가 ed advanced lite set online 있고 책내용에 맞춰 유통 될만한 흐름을 찾아서 팔면 됩니다. 온라인 판매와 오프라인 판매를 주로 하며 커피관련 책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만화는 없다는 ^^ 오늘은 책공장의 공동이벤트건 때문에 교보쪽에 가볼 생각입니다. 지난번 모임에 교보에서 제시한 내용을 가지고 구체적으로 스케쥴과 필요한 것들을 준비하고 함께 해볼 생각입니다. 교보지원 세미나도 함께 말이죠 ^^ 교보문고 2008년 12월 4주 베스트 셀러 스도쿠365 3위, 인도베다수학 5위 교보문고 2008년 12월 4주 베스트 셀러 (20081225~20090101) 스도쿠 365: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스프링] 취미/스포츠 1 멘사 추리 퍼즐(IQ 148을 위한) 데이브 채턴 보누스 20071210 취미/스포츠 ₩7,900 2 목도리&모자&장갑(처음뜨는 손뜨개) 김정란 중앙M&B 20031205 취미/스포츠 ₩6,000 3 스도쿠 365: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① 손호성 아르고나인 20080710 취미/스포츠 ₩8,800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 세상을 지배하는 숫자의 비밀 인도수학 시크릿 과학 1 이기적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 을유문화사 20060930 과학 ₩15,000 2 뇌 생각의 출현 박문호 휴머니스트 20081027 과학 ₩25,000 3 미적분 7일만에 끝내기 이시야마 타이라 살림MATH 20080919 과학 ₩9,000 4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베르나르 베르베르 열린책들 19960101 과학 ₩8,800 5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손호성 아르고나인 20080520 과학 ₩8,000 루디루디’S 커피의 세계 세계의 커피 요리 18 한복선의 엄마의 밥상 한복선 리스컴 20071210 요리 ₩13,000 19 루디’S 커피의 세계 세계의 커피 김재현 아르고나인 20081210 요리 ₩10,000 20 예비신부 밥상차리기 윤재나 미디어윌 20081120 요리 ₩16,000 2008년을 마무리하는 주에 책들이 한단계 오르기도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순위를 올리는 전략은 아직도 진행중이며 12월31일~1월1일까지도 마케팅은 계속했습니다. 주로 교보만 보여드리지만 거의 모든 사이트에서 판매량이 증가했고 순위변동폭도 높아졌습니다. 아르고나인 창업기에 인도베다수학을 100주간 순위에 올려놓겠다고 했는데 딱 1000주로 늘려야겠습니다. 물론 다른책도 마찬가지구요 ^^ 목표가 생기면 꿈도 크게 갖는거 아닐까요 ^^ 어제 CS4랑 모바일 온노트를 쓰면서 생각하게 되더군요… 새로운게 좋고 새로운 시도가 좋은… 1월1일로 불혹(不惑)의 나이가 되었으나 아직 미혹(迷惑)상태입니다. ^^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모두 하루하루 새로운 일들로 흥분되고 기뻐하는 새해가 될 수 있도록 그리고 새로운 시도로 실패해도 좌절하지 않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바랍니다. 아르고나인호의 선장은 터질듯한 심장의 박동으로 온 몸을 흥분시는 위험과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현실의 세계에서 미친바람을 타고의 모험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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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루몽 도루몽 갑서.

도루몽 도루몽 갑서.

루디’s 커피의 세계, 세계의 커피가 어제 교보에서 요리분야 2위를 하고 주간 전체순위에서 20위 턱걸이로 순위에 나오긴 했습니다. 다행인게 2008년을 기점으로 책을 순위에 올려놓긴 한거죠 ^^

물론 커피나 음료쪽에서는 순위가 높은 편입니다. 요리에 워낙 좋은 책들이 많아서 아직 큰 기대는 안하고 있지만 일단 음료 분야에서 3위 안으로 안착하는 것이 목표니까 기대목표는 어느정도 달성했습니다.

24일에는 커피관련 커뮤니티+사업체에 홍보를 위해서 다녀왔고 내년초에 홍보가 본격적으로 될 예정입니다. 교보문고 디지털에서도 노출될 예정이고 오프쪽이건 온라인이건 하나하나 공략해서 커피책이 많이 노출되도록 노력중입니다.

그리고 계약한 책들 환율때문에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연말까지만 환율이 낮아졌다 1월부터 방어한게 전부 엉망이 될 것으로 생각되서 오늘 무조건 지불하기로 했습니다.

뭐 잘 되면 더 좋겠지만… 분기 목표달성 때문에 환율을 내렸다가 1월에는 오히려 오를 것이라는 예측이 대부분입니다. 엊그제 정부에서 두번 개입해서 엄청 돈을 날렸죠… (뭐하는 짓인지 잘 모르겠지만 결국 누르면 다시 올라갑니다.)

어제 저녁에 검토하다가 한국실정에 좀 안 맞는 만화책을 다시 보다가 눈물이 흐르더군요…

사람에 대한 예의가 어떤건지 이야기하는 부분에 마음먹먹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원래 4컷만화는 한국에서 잘 안되고… 게다가 특정성향을 보인는 곳에서는 더 안팔리지만… 이 책은 정말 해야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오늘 질렀습니다.  손해보는 일은 없길 바라지만 위안이 되는 만화책 한권정도는 한국에도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계약이 끝나면 올리겠지만 지금은 진행중이라서)

계약한 만화책 두권은 경제, 경영쪽이고 조지소로스, 마크 모비우스에 대한 일대기와 엄청난 투자수익율을 자랑하는 그들만의 방법을 이야기합니다. 아마 다음달말에 전부 번역+좌철우철변경 작업이 끝날 듯 합니다. (이번엔 제가 잘 하는 작업이라서 제가 해야 할듯)

스펙트럼북스에서 외서를 준비하는 만큼 아르고나인에서도 새로운 작업물을 같은 시기에 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린이와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도루몽이라는 브랜드를 준비중입니다.

제주도 말로 도루몽 도루몽 갑서 란 말이 있습니다. 뛰어 RUN의 의미입니다. ‘뛰어 뛰어 가세요’ 라는 말이죠. 유아 어린이 책들의 워크북부터 시작할 생각입니다.

2008년 마지막 남은 순간에도 생각을 쥐어짜고 실천방안을 세우고 있습니다.

교보문고 2008년 12월 3주 베스트 셀러 스도쿠365 2위, 인도베다수학 6위

교보문고 2008년 12월 3주 베스트 셀러 (20081218~20081225)

스도쿠 365: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스프링]

취미/스포츠
1 멘사 추리 퍼즐(IQ 148을 위한) 데이브 채턴 보누스 20071210 취미/스포츠 ₩7,900
2 스도쿠 365: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① 손호성 아르고나인 20080710 취미/스포츠 ₩8,800
3 목도리&모자&장갑(처음뜨는 손뜨개) 김정란 중앙M&B 20031205 취미/스포츠 ₩6,000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 세상을 지배하는 숫자의 비밀 인도수학 시크릿

과학

1 뇌 생각의 출현 박문호 휴머니스트 20081027 과학 ₩25,000
2 미적분 7일만에 끝내기 이시야마 타이라 살림MATH 20080919 과학 ₩9,000
3 이기적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 을유문화사 20060930 과학 ₩15,000
4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베르나르 베르베르 열린책들 19960101 과학 ₩8,800
5 코스모스(보급판) 칼 세이건 사이언스북스 20061220 과학 ₩15,000
6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손호성 아르고나인 20080520 과학 ₩8,000
루디루디’S 커피의 세계 세계의 커피
요리
19 국민요리책(잠자는 요리 본능을 깨우는 천재 야옹양의 대국민 프로젝트) 김민희 삼성출판사 20061117 요리 ₩11,000
20 루디’S 커피의 세계 세계의 커피 김재현 아르고나인 20081210 요리 ₩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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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 그리고 또 실험

실험 그리고 또 실험

이번주부터 특별한 실험을 좀 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서점에 서로다른 포지션의 혜택을 주면서 어떤 쪽에서 매출이 더 많이 일어나는 것인가를 확인해 보려는 것이죠… 교보, 알라딘, 리브로, 인터파크 순으로 이벤트를 진행중입니다.

원래 절친하지 않은 두군데 중에 알라딘부터 이벤트를 가장 많은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전에 풍선론을 잠깐 이야기 해본적이 있는데 풍선은 압력을 받으면 분산됐다 다시 원상태로 돌아옵니다.

매출도 비슷하죠… 그래서 한번도 안하던 이벤트를 과감하게 다 해줬습니다. 퍼즐포켓북도 주고 (원래 안주다 한달 전부터 모두 입고해서 기존 책들을 다 대체해 놓은 상태)

겨울방학이 시작돼서 이미 많은 이벤트들에 스도쿠가 들어가 있지만 그래도 좀더 주는 이벤트 페이지랑 디자인을 맞춰서 주면 언제나 MD들은 땡큐죠 ^^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시간장치가 되니까

알라딘에서는 구성별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MD분이 햇갈리기는 하겠지만 ^^ 어차피 책은 제가 공급하는데로 받는 것이라서 큰 문제는 없을 듯 합니다. 이벤트 자체도 제가 구성한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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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가 몇개씩 들어가 있는 상태. 알라딘에서 지원하는 이벤트와 자체 이벤트 그리고 1000원 이벤트 등이 복합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반면 교보문고는 500원 쿠폰을 제공하고 무료배송을 실시합니다. 퍼즐포켓북도 제공합니다. 교보에서는 Best200에 두권을 올렸기 때문에 그점을 강조하고 퍼즐포켓북 증정이벤트로 밀고나갑니다. 2개월동안 교보측과 문제가 있었는데 이 이벤트로 해결될 것같습니다. 

이벤트를 해서 어떤 책을 더 팔려고 하는게 아니라 퍼즐포켓북 증정 이벤트 배너가 옆에 있어야 외부에서 밀어줄 때 거짓된 정보가 아니게 되기 때문이죠… (교보측 서지정보 하시는분이 삭제하는 바람에 2달동안 노출이 안돼서 매출이 떨어졌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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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로는 쿠폰도 없고 그냥 퍼즐포켓북 책만 증정하는 이벤트로 여기도 제한없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Yes24 MD하고 이야기를 진행해야 하는데…현재 재고들이 얼마나 남았고 전체적으로 어떤 상태인지 파악을 못해서 현재는 물류쪽에 신간을 보낼때 랩핑한 책들을 보내서 밀어내는 중입니다.

곧 모두 밀어내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고 실험을 통해서 매출의 변화를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온라인에서 이벤트에 대한 실험을 실시하다가 전에 Yes24담당이 왜 자기네는 쿠폰액수가 적냐고 물어본적이 있는데… 왜 같아야 하는지 제가 물었죠 ^^

그래서 하향평준화를 했으면 좋겠냐고… 다 다른 전략이 필요하고 개별적으로 책에 따라 다르게 조율을 해야하는데 그쪽은 매출에만 신경쓰니 관점이 다른거죠 ^^

하지만 제가 명목상 ‘갑’ 이라는 것 ㅎㅎ… 그래서 사실 껄끄러운 시간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이거 올리면 분명히 출판계에서 다 돌고 돌기 때문에 좋은 일은 안생길 것이지만… 또 올리는 이유는 책 판매는 MD가 해주는게 아니라 책을 가장 잘 알고있는 출판사, 담당 마케터의 의지가 중요하다는 것이죠.

매일 새로운 독자를 만나게 되는 판매자의 입장에서는 역시 새로운 시장에 맞게 새로운 장소에 맞게 때로는 박수를 치고 호객행위를 하고 깍아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저는 도서정가제를 위반하거나 의식적으로 피해가려고 이런 방법과 판매형식을 취하는 것이 아닙니다. 매출을 올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다양한 실험을 즐기고 그 데이터를 모으기 위해서죠…

온라인에서 많이 팔면 오프라인에서도 자연판매가 이루어지는 것이나… 깍아주면 팔리는 것이나. 도서부가코드에 0 대신 1을 붙이는 것이나… 소비자는 약간의 가격차이 때문에 자기가 쓰는 쇼핑몰을 버리지 않는 것이나…(대신 특정 도서몰을 이용하던 분들이 싸고 쿠폰달리면 좋다고 사죠^^) 누구나 다 알 수 있고 다 아는 것입니다.

어떤 이론이나 이야기보다 데이터를 보면 알 수 있는 통찰력과 흐름을 이해하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그건 새로운 실험을 통해서만 알 수 있고 자꾸 실패해보면 성공에 이르는 길이 열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교보문고 2008년 12월 2주 베스트 셀러 스도쿠365 2위, 인도베다수학 5위

교보문고 2008년 12월 2주 베스트 셀러 (20081211~20081218)

스도쿠 365: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스프링]

취미/스포츠
1 멘사 추리 퍼즐(IQ 148을 위한) 데이브 채턴 보누스 20071210 취미/스포츠 ₩7,900
2 스도쿠 365: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① 손호성 아르고나인 20080710 취미/스포츠 ₩8,800
3 목도리&모자&장갑(처음뜨는 손뜨개) 김정란 중앙M&B 20031205 취미/스포츠 ₩6,000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 세상을 지배하는 숫자의 비밀 인도수학 시크릿

과학

1 뇌 생각의 출현 박문호 휴머니스트 20081027 과학 ₩25,000
2 이기적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 을유문화사 20060930 과학 ₩15,000
3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베르나르 베르베르 열린책들 19960101 과학 ₩8,800
4 미적분 7일만에 끝내기 이시야마 타이라 살림MATH 20080919 과학 ₩9,000
5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손호성 아르고나인 20080520 과학 ₩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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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하게 세밀하게

치열하게 세밀하게

오늘자로 루디’s 커피의 세계, 세계의 커피가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4위로 올라왔습니다. 어차피 내일 저녁쯤이면 순위가 나오겠지만 매일 매일 순위변화를 보면 확실히 조금씩 성장하는 느낌입니다.

루디’s 커피의 세계, 세계의 커피 드디어 다섯손가락 안으로 셀 수 있는 순위

반디북스의 커피책…

과학/요리 분야에 잘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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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책이 많이 빠져있더군요… 신간을 저런 안쪽에 넣다니 ㅠㅠ

그냥 성장될리 없죠… 오늘 외국사이트 한 곳에서 가입시 약관위반으로 찍혀서 데이터만 빼내서 일단 옮겨놨습니다. ㅎㅎ 하도 많이 올리니까 한국어도 모르는 애들 한테도 찍혔습니다.

제가 뭐 하고 있는지는 저 밖에 모르니까 다음에 뭘 할지도 저 밖에 모릅니다. 생각과 행동이 일치하게 하려고 노력중이지만 최근에 좀 피곤이 쌓여 있는 듯합니다. 7개월동안 달려오면서 정말 쉬었다고 생각할 만큼 편한 날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대충 올해를 정리하면 매출로는 7개월만에 1억8천~9천정도 (연말까지) 매출이 발생했지만 실제로 전혀 가져간 것도 없고 새로 출간할 책들에 다 집어넣었습니다. 생각보다 남는게 없는게 출판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올해는 그냥 밑바닥을 다졌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달에 한두권 출간해서 회사를 일으키기도 힘들고 대박 작품이 나온다는 전제가 되어야만 회사가 커지는 스타일은 별로 내키지도 않습니다. 따라서 한번에 모든 분야에 (좋아하고 관심있고 마케팅 방향이 확실히 서는 분야) 문어발식으로 진입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6월까지 상반기 10권~20권 정도를 출간하려고 출간 일정하고 투자계획을 잡아놨습니다. 사실 계획이지만 내용은 조금 바뀔 것이고 다른 출판사랑도 공동 펀드를 만들거나 “랜덤하우스중앙” 처럼 두 회사의 공동회사도 생각중입니다.

이런 회사를 더 많이 만들까 하는 생각이 더 크지만 일단… 계획상으로는 한두 회사 또는 브랜드를 만들 생각입니다. 

미친듯 혼자 일해서 잘 할 수 있는 것은 올해 어느정도 보여줬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시스템을 만들어서 잘 파는 ^^ 그리고 마케팅을 자동화하는 시스템을 (사람이 아닌 솔루션) 구축하고 출간을 해당 시스템에 맞추려고 하고있습니다.

올해 방법론으로 보면 심플하게 블로그와 인터넷을 통한 입소문 마케팅만으로 어느정도 올렸던 것 같습니다. 사실 작은회사에 분야별 입소문이 날 수 있는 곳에 다리만 슬쩍 걸어놓으면 어느정도 판매는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책이라는 특성 때문에 두번팔기가 어렵다는 것… 이런 부분이 소비재와 달라서 늘 새로운 독자를 찾아내야 하는 것이 큰 고민이었는데 어떤 룰을 발견했습니다.

그 룰에 따라서 전략과 전술을 새로 짜고 있고 올해 툴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

치열하게 그리고 세밀하게… 독자는 많고 책은 얼마 팔지도 못했으니까… 이제 진짜 시작이라 생각합니다. 생각한 책들은 하나둘씩 계약도 하고 앞으로 2월까지는 거의 모든 것이 준비됐고 정말 쉴틈없이 달려가야 합니다.

연말 망년회에서도 술은 가끔 조금씩만 ^^

새로운 시작을 위해 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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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 지도

머릿속 지도

대충 생각한 대로 루디’s 커피의 세계, 세계의 커피는 이번주 교보문고 주간 베스트셀러 요리부분 9위 음료부분 2위를 했습니다.

영풍에서 재주문을 받기도 하고 해서 이전 책들과는 조금 다른 흐름이 일어나고 있는걸 느끼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아직은 새로운 마케팅을 하고 있지 않은데… 지난번 마케팅의 연장선에 세워둔 상태이지만 반응이 골고루 일어나고 있어서 흥이 나네요~ (욕먹을지도)

루디’s 커피의 세계, 세계의 커피는 아직 아르고나인이라는 출판사 이름으로 등록되어 있기도 스펙트럼북스로 되어 있기도 합니다. 이렇게 되면 브랜드를 나눠 놓을 필요가 없어서 곤란한 마음이 들지만… 다른 책들에 후광을 입어 도서목록에 같이 나오는 장점도 있더군요.

다만 다음책 때문에 여전히 고민중입니다. ^^

http://www.kyobobook.co.kr/bestseller/bestSeller.laf?mallGb=KOR&linkClass=08&range=0&kind=0


루디’s 커피의 세계, 세계의 커피 : 커피색 너구리의 즐거운 커피 만사 무료배송1000원할인쿠폰

1주일만에 교보문고 인터넷에서 요리분야 9위를 차지했습니다. 반짝일지는 모르지만 그렇게 안되도록 노력을 해야겠죠~

아시아투데이에 드디어 퍼즐+광고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많은 독자를 확보한 신문은 아닌것 같지만 그래도 꾸준히 노출된다면 이 매체를 통해서도 퍼즐과 커피책의 홍보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http://222.122.47.132:9090/081215/AT121525.PDF

리브로에서 요청한게 있는데 수정을 못했네요~ 수정해서 올려야 하는데 올해는 다 갈듯 ^^

이번달 안에 데일리줌에도 만화를 연재하기로 하고 스포츠칸도 주말 연재를 하기로 하였는데 정확한 일정과 편집과정에 대한 회의를 못해서 본격적인 광고노출은 조금 시간이 걸릴듯 합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꾸준히 노출할 수 있는 곳들을 만들고 홍보하는데 노력해야 한다는 것과 온라인에 대한 노출빈도를 높이는 방법이 최선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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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 지도에서 어떤 길로 가야할지 확실히 방향이 세워지고 머릿속 나침반이 향하는 방향으로 전력질주 할 때 입니다.

그리고 오늘 조선일보에 베다수학 관련 기사가 떴습니다. 이 기사로 베다수학 책이 얼마나 팔릴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자그마한 뉴스에 불을 붙여 확산시키는 것을 한번 또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원리+창의성’ 수학이 즐겁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12/14/2008121400655.html

베다수학의 원리와 현대수학의 접목을 통해서 수학이 어렵지 않고 즐겁다는 것을 일깨워줄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학원 프렌차이즈나 해야할까 고민되게 하네요 ^^

새로운 곳에 가려면 지도가 있어야 합니다. 머릿속에 그 지도를 가지고 방향을 찾아 한발 한발 나아갈 수 있도록 정확한 지도와 가겠다는 의지 그리고 체력이 필요합니다.

이제 체력을 더 길러서 보물이 있는 그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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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거라면 확실하게

할거라면 확실하게

오전에 북웨어님이 올려준 스포츠한국에 커피책 소식을 보고 기분 좋은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물론 스포츠한국에 제가 연재하고 있는 것이 있어서 밀어달라고 해서 기사가 나간 것이지만 ^^ 일단 노출이 한번이라도 더 되는 것으로 만족중입니다.

어제는 커피관련지에 5권 무상 증정 이벤트, 보도자료 채택 등을 이야기 해놓은 상태고 여산통신에 30권 배본을 부탁해 놨습니다. (직접가면 할인율이 적용되더군요.) 잊어먹고 봉투를 안가져가서 ㅠㅠ

점심 전에 위드맥 잡지에 가서 보도자료를 가져다 주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한 다음  책소개를 부탁하고 돌아오는 길에 번역의뢰하고 라이온북스 최태선사장 꼬셔서 커피전문점을 들러 드립퍼를 구매하고 인테리어를 할 용도의 원두도 얻고 대신 커피점 주인에게 책을 한권 드렸습니다. 이유는 이쪽은 카페도 병행하기 때문에 커피에 관심있는 분에게 노출되면 더 좋겠다는 생각에서 보도자료도 함께 드리고 서평도 부탁했습니다.

제가 여전히 서평마케팅을 안하는 이유는 다른게 아니라 출판사에서 책선물 받아서 하는 서평보다는 노출이 되는 부분에 책을 드리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커피를 잘 아시는 분이 이제 커피를 시작하는 분에게 선물할 수 있는 책으로 선택받고자 하기 때문에 그런 곳에 뿌릴 용도로 500부를 배정해놨습니다… 마케팅 계획은 잠시 뒤로 하고

그리고 목동으로 출발했습니다.

스포츠한국에 소개된 루디’s 커피의 세계, 세계의 커피

목동 교보, 서울문고 두 군데를 가보면서 북마스터들 반응을 보니 이쪽 영업도 할거라면 확실하게 하고 하지 말거라면 아예 건드리지 않는게 좋다는 것을 깨닿고 일단 두 곳은 신간 출고를 맞춰서 보내는 형식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매장 특성상 매대에 올라가기도 힘들고 관리는 더더욱 힘든 곳이기 때문에 교보측 북마스터 이야기들은 것 처럼 3대 매장에 신경쓰는게 훨씬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선택과 집중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쪽도 잘팔리는 책이어야 올리는 것이고 반대로 저도 팔려야 뭐라도 더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이니까 인과율에 의해서 ^^ 마음이 가는 곳에 매출이 생기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목동에 가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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갔다온 후… 소품을 좀더 넣었습니다.

이번달에 영풍 종로점에서 커피책 구매하시면 7만원 상당의 커피메이커, 스타벅스 상품권(1만원) 5장을 드려요~ ^^;

역시 그런 마음으로 ‘루디’s 커피의 세계, 세계의 커피책’이 전시된 영풍문고 종로점 매대에서 인테리어를 좀더 더 손보고 왔습니다.

트리도 달고 커피도 구해서 깔고 드립퍼도 구해서 매대를 꾸며봤는데… 지하에서 가장 화려하게 치장했고 김석씨랑 만나서 차한잔 하기전에 스타벅스에서 에스프레소 컵도 사고 이야기좀 나눈 후 다시 한번 더 꾸며놨습니다.

원래는 작가랑 같이 꾸미기로 했는데 ㅠㅠ 회사원이라 주중에는 시간을 못내고 도움이 안돼서 열심히 북치고 장구쳤습니다. 북마스터가 처음에 왜 이렇게 꾸며놓고 도망가나 했다가 오늘 마무리 해놓고 정리하니 좋아하더군요… 판매도 좀 된다고 하고 오늘 주문도 넣었다고 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돌아왔습니다.

교보문고 2008년 12월 1주 베스트 셀러 스도쿠365 1위, 인도베다수학 3위

교보문고 2008년 12월 1주 베스트 셀러 (20081204~20081211)

m9788996103424.jpg스도쿠 365: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스프링]

취미/스포츠
1    스도쿠 365: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①    손호성    아르고나인    20080710    취미/스포츠    ₩8,800
2 전현지의 자신만만 골프: 퍼펙트 스윙 편 전현지 매일경제신문사 20081120 취미/스포츠 ₩12,000
3 멘사 추리 퍼즐(IQ 148을 위한) 데이브 채턴 보누스 20071210 취미/스포츠 ₩7,900
4 카디건 style 손뜨개(첫눈에 반한) 송영예 동아일보사 20081117 취미/스포츠 ₩13,800
5 목도리&모자&장갑(처음뜨는 손뜨개) 김정란 중앙M&B 20031205 취미/스포츠 ₩6,000

m9788996103417.jpg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 세상을 지배하는 숫자의 비밀 인도수학 시크릿

과학

1 화학으로 이루어진 세상 K. 메데페셀헤르만 에코리브르 20070315 과학 ₩27,000
2 이기적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 을유문화사 20060930 과학 ₩15,000
3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손호성    아르고나인    20080520    과학    ₩8,000
4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베르나르 베르베르 열린책들 19960101 과학 ₩8,800
5 뇌 생각의 출현 박문호 휴머니스트 20081027 과학 ₩25,000

스도쿠365는 1위로 복귀했고 인도베다수학은 6위->3위로 순위를 높였습니다. 이 기간이 얼마나 길었는지 ^^ 이제 두 책만 제치고 올라가면 되는 것 같습니다. ^^ 어렵지만 노력해야죠~

다음주에는 아르고나인호 규모에 맞는 일들을 체계적으로 구성할 시간입니다. 내년보다는 한주한주 그리고 한달한달의 계획과 실천 방안을 마련해야 할 듯합니다. 길고 짧고 그리고 멀고 크고… 세밀하고 대담하게 항해할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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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업그레이드

마인드 업그레이드

신간이 나오고 상당히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영풍문고에 매대 교체를 하기위해서 POP도 만들고 가서 간단히 전시교체도 해놓고… 사실 오늘 가서 한번 더 손봐야 하겠지만 정신없이 바뻐서 그냥 놔두고 있습니다.

주문한 커피메이커도 오늘 오기 때문에 선물도 가져다 줄겸 방문해야죠 ^^; 종이공작으로 커피랑 포트를 만들어서 올려놓으려 하였으나 그냥 작업한 공작들을 살려볼 생각입니다.

어제 에**에이전시 중국, 대만 팀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더시티뉴스랑 스포츠한국부터 교체를 했는데 당담자가 이걸 보고 연락을 주셨더군요. 김영사의 와인의 세계, 세계의 와인을 중화권에 판매했는데 저희 타이틀에도 관심이 있다고 해서 제목을 따라한 미투전략이 먹히는구나 ^^ 라고 생각하고 책을 보냈습니다.

출간 되자마자 에이전시쪽으로 책들을 직접 보내거나 돌렸고… 출간 전부터 신문에 광고를 내보내기도 했습니다. (아시겠지만 지면편집 권한이 있어서) 그런데 생각못한 곳에서 연락오니 사뭇 신기했습니다.

커피쪽 교양만화책은 현재 전 세계에서도 드문 컨텐츠 라서 출간전 부터 해외쪽에 관심이 많아 출간하자마자 여기저기 돌리는 중입니다.

17위로 처음 입성

루디’s 커피의 세계, 세계의 커피는 9일 이후 부터 교보문고에서 인터넷 일간집계 요리부분 베스트셀러 17위 –> 6위로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있습니다.

온라인에서 할인쿠폰이나 무료배송의 영향도 있지만 역시 거의 모든 사이트에 컨텐츠를 신간에 맞춘 영향도 크다고 봅니다.

http://www.kyobobook.co.kr/bestseller/bestSeller.laf?mallGb=KOR&linkClass=08&range=0&kind=1

12월10일 교보문고 요리부분 6위

이런 베너를 출판사 사이트, 스도쿠365, 등의 사이트에 달았습니다. 모래시계 방식의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몇일전 리브로쪽에서 연락이와서 신문연재를 새로 하기로 하고 제가 구성과 편집, 광고 권한을 받기로 했습니다. A모 신문이고 해당 신문에 리브로 광고를 하단에 부착해 주기로 했습니다.

온라인에서는 리브로에서 저에게 광고노출에 대한 대가로 이벤트를 생각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 Give&Take 입니다.

더 많은 지면에 노출하기로 약속했고 서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면 판매에도 결과가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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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모 신문에 연재될 지면 샘플

마지막으로 책공장에서 만난 라이온북스 최태선 사장과 진행중인 북펀드형 도서 프로젝트가 진행됩니다. 5:5로 책 한권에 대해 공동투자 공동사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같은 책을 함께 비딩해서… 시작을 했지만 생각을 바꾸면 더 행복할 수 있고 더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책 내용을 서로 잘 알고 사실 비딩 당시보다 환율이 너무 올라서 10배->15배 가 되었기 때문에 낙찰받은 라이온북스에서도 부담되고 마케팅비용 기타 인맥 활용 부분에서도 큰 부담이 있어 서로 부담하고 수익을 나누기로 했습니다. 이 사이에는 번역자도 알고 제가 이 책을 어떻게 마케팅 해야 할지 생각해 놓은 것이 있어 잘 되리라 생각됩니다.

책공장을 통해서 공동 브랜드를 하나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첫 시도에 좋은 결과가 생겨서 여러분께도 과정을 자세히 알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없어도 알린다는 ^^)

스펙트럼북스 두번째 책인 그리고 아르고나인의 10번째 책인 핑크머니 경제학은 드디어 번역이 끝나고 국내형으로 수정중입니다. 너무 늦어져서 그렇지만 경제학 책에 통념을 바꿔버릴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영업도 다녀야하고 매일매일 하나둘씩 더 배우고 알아가는 아르고나인 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