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Why? 시리즈 ③ 공부 잘하는 기억력의 비밀
제 목: 공부 잘하는 기억력의 비밀
부 제 : 금방 외운게 왜 기억나지 않을까?
저 자: 고다마 미츠오
옮 김 : 정세환
펴낸 곳: 아르고나인
판 형: 148*210
페이지수 : 224p
발 행 일 : 2010년 1월 30일
정가 10,000원
ISBN 9788993497212 부가코드 14400
<책소개>
방금 본 내용도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기억력!
이 책으로 매일 매일 기억력 트레이닝을 통해 기억의 달인으로 거듭나자!
학교에서 영어 단어와 수학 공식을 외우거나 사회에서 고객과 거래처의 얼굴을 기억해야 하는 등 우리는 일상에서 늘 기억해야할 순간을 만나게 된다. 이 책은 몹쓸 기억력으로 인해 고민인 사람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쉽게 기억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와 연습 방법들을 만화로 알기 쉽게 설명한 책이다. 보통 기억력은 머리의 좋고 나쁨의 문제로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의외로 기억의 달인들은 일상생활에서 반복하여 연습하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이 책에는 이미 기억의 달인들이 일상에서 기억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들로 가득하다. 요즘 들어 기억력 때문에 고민이 생긴 이들이라면 이 책에서 소개한 기억력 증진 방법을 습관적으로 일상에서 활용하다보면 기억의 달인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영어 단어를 외울 때 처음과 마지막에 외운 단어는 잘 기억하면서 중간에 외운 단어가 기억나지 않는 이유는?
사람의 뇌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쉽게 기억할 수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눠진다. 이전에 외웠던 것이 나중에 외운 것을 지우기도 하고 나중에 외운 것이 먼저 외운 것을 지우기도 한다. 이것을 각각 순향억제와 역향억제라고 부르는 데, 영어 단어를 외울 때 처음과 마지막에 외운 것만 기억나고 중간에 외운 단어가 기억나지 않는 것은 순향억제와 역향억제 때문이다. 중간에 외운 단어를 기억하려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단어를 외우면 된다.
예를 들어 영어 단어를 1번부터 10번까지 순서대로 10개를 외운다고 가정하자. 잠시 시간을 두고 10개 단어를 모두 외웠는지 확인할 때는 3번 단어부터 시작해서 4번, 5번 순으로 재생하여 마지막에는 2번 단어로 마무리를 하면 된다. 처음에는 1번과 10번 단어가 기억 속에 강렬히 남았으나 두 번째에 이 방법을 사용하면 3번과 2번의 단어가 강하게 뇌리에 박힐 것이다. 비단 영어 단어뿐만 아니라 외웠던 내용을 확인할 때는 기억해 내는 순서에 변화를 주는 방법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름과 얼굴을 잘 기억하는 방법은?
이름이나 얼굴을 기억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다른 데 관심을 빼앗겨 이름을 외울 기회를 놓쳤기 때문이다. 거래처 사람들과 처음 면담을 하는 자리에서 상대방이 입은 옷, 지위, 면담 하던 응접실의 인테리어나 주변 분위기 등 처음 만난 순간 주변 환경에 주의를 빼앗겨 가장 중요한 상대방의 이름과 얼굴을 기억하는 기회를 잃어버리고 마는 것이다. 이럴 땐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상대방에게 몇 가지 질문을 던진 뒤, 대화를 주고받는 시간에 얼굴과 이름을 완전히 익히는 것이다. 어떤 내용의 대화든 상관없다.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적어도 세 번 정도 명함과 얼굴을 번갈아 보며 시선을 주고 외우도록 한다. 질문을 할 때는 반드시 상대방의 이름도 함께 불러준다. 이 정도만 해도 상대방의 이름을 확실히 외울 수 있다. 다만 상대방의 얼굴을 기억하기 위해서는 면담이 끝난 뒤에 살짝 명함을 꺼내 다시 한번 상대의 이름을 확인하고 얼굴을 떠올려보자. 명함에 외모상의 특징을 메모해 두어도 좋다. 나중에 얼굴을 잊어버리더라도 메모를 보면 의외로 쉽게 기억을 떠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목차>
머리말
준비 마당: 기억은 결국 ‘지적인 쾌감행위’다
기억한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가?
첫째 마당: 기억에 관한 최근의 연구를 알아보자
깜빡깜빡 잊어버리는 기억, 그 실마리는 해마에 있다
기억의 종류는 다양하다
기억은 어디에 저장되는가?
‘좋고 나쁨’이 기억에 막대한 영향을 준다
‘기억의 서랍’을 자주 열고 닫는 것이 중요하다
장기 천재는 우뇌와 좌뇌로 수를 쓴다
외울 때는 우뇌와 좌뇌를 연동시켜라
당신의 기억력을 진단해 보자
둘째 마당: 기억의 다양한 유형을 배워보자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기억의 유형을 알아보자
기억의 달인이 되기 위한 법칙
흥미있는 일만 기억나는 앵커링(Anchoring)
실생활에서 당장 활용할 수 있는 3가지 기억 방법
기억력을 높이는 여섯 가지 방법
의식을 집중시키면 어떤 일이든 기억할 수 있다
셋째 마당: 기억을 증진시키는 요소를 알아보자
이틀 뒤 66%의 기억이 사라지는 에빙하우스의 망각 곡선
20초 연습 효과의 강력한 위력
기억과 수면의 관계
뇌는 즐거웠던 일을 더 잘 기억 한다
인간의 뇌는 유쾌한 일을
잘 기억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동기 부여로 기억을 증진시킨다
연상으로 기억력을 강화시킨다
흥미가 있다면 깜빡 잊어버리는 건망증은 사라진다
넷째 마당: 기억력을 쑥쑥 높여주는 기법을 배워보자
‘이치로식 순간 기억법’을 단련하자
영상 기억을 단련시켜라
직접 이야기를 만드는 ‘이미지 스토리 기억법’
이것이 이름을 기억나게 하는 최신 기억법
이름 기억하기 법칙1
이름 기억하기 법칙2
이름 기억하기 법칙3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초단기 기억을 단련하자
선명한 기억을 위해 모든 감각 기관을 총동원하라
시각 이미지의 구조에 대해 이해하라
얼굴을 외우는 기억법을 연마하라
다섯째 마당: 기억력을 단련하는 최신 기법을 배워보자
방(房) 기억법으로 단기 기억을 단련하라
점(點) 트레이닝으로 ‘순간 기억 능력’을 단련하자
‘강제 상기 훈련’이 당신의 기억에 기적을 일으킨다
‘연상 훈련’이 기억력을 증대시킨다
이것이 기적의 ‘암시 교수법’
기억의 달인이 몸에 익히는 신체 기억 트레이닝
여섯째 마당: 기억에 기적을 일으키는 일상 습관을 익혀 봅시다
고속 기억의 달인을 목표로 삼아라
‘스캔 독서법’을 마스터하자
‘신문 기억 훈련’의 달인이 되자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식품군
휴식이야말로 기억을 증강시켜 주는 열쇠
아침 식사를 거르면 기억력이 떨어진다
퍼즐부록: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퍼즐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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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도쿠
테트라스퀘어
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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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고다마 미츠오(児玉光雄)
가노야 체육대학 교수. 1947년 출생으로 교토대학 공학부를 졸업하고 현재 가노야 체육대학 교수직을 맡고 있다. 전문 분야는 임상 스포츠 심리학과 체육 방법학이다. 우뇌 연구의 일인자이기도 하며 우뇌와 기억과의 관련성에 대해 꾸준히 연구하고 있다. 본인도 50여 개의 라쿠고 레퍼토리를 외우고 있는 기억의 달인이다. 또한 프로스포츠 선수의 멘탈 카운슬러로도 활동하고 있다. 『스포츠 과학을 통해 본 넘버원 선수의 비밀』『이공계열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연마한다』외에『이치로 사고』『이치로식 집중력』등 100권에 달하는 저서가 있다. 또한 ‘이치로 사고로 성공을 이루는 방법’과 ‘동기 부여 개발 강좌’ 등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옮긴이 | 정세환
동덕여자대학교 일어일문학과 졸업. 일본외국어 전문학교 일본어과 수료 및 일한통역과 졸업. 대한상공회의소 유통물류진흥원 일한 번역 담당하며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비즈니스의 첫 단계 미팅 약속>, <심리적 전략 자기 PR 기술>, <행운에도 법칙이 있다>, <열두 살의 인생 노트>, <미적분 7일 만에 끝내기>, <삼자택일의 기술: 후회없는 결정을 위한>, <알기 쉬운 골프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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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공부 잘하는 기억력의 비밀 : 금방 외운게 왜 기억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