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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고나인미디어그룹 대표 국내 최초로 매직아이, 스도쿠, 글자 나오는 미로찾기를 개발했으며 다양한 직종을 넘나들었다. 대한민국 프레젠테이션 대회 1, 2회 심사위원, 공인 LEGOⓡ SERIOUS PLAYⓡ 퍼실리테이터로 ZDNET, LG전자, LG전자연구소, LG인화원, 삼성전자디자인센터, 존슨앤존슨, 현대카드 등 기업에서 온라인마케팅, 경영전략, 혁신제품개발, 웹서비스, 앱서비스 개발에 관련된 강의를 하고 있다.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스도쿠 365 시리즈』, 『매일매일 두뇌 트레이닝 매직아이』 등 200여 종의 도서를 출간하였다.

출판사이야기

우공이산

우공이산

2008.05.22 03:35

어제 이야기를 잠깐 빼먹은게 있는데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다음 책을 오프라인 영풍문고에서 담당자랑 이야기를 좀 해봤습니다. 퍼즐책에 언제든지 뜯을 수 있는 미싱제본된 책이랑 독자가 편리한 스프링제본이 어떠냐 물었더니…

‘매대에 올려놓을 수 없다!’ 라는 답을 들었습니다.

독자가 편할지는 모르지만 자기들은 파본걱정을 하게 된다고 하더군요. 머리가 좀 복잡해졌습니다.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라는 생각이 마구지나갔습니다. 깔아만 놓으면 서가로 가버릴 책을 만들어야 하나 아니면 책으로는 포기하고 팬시 쪽으로 등록해서 아예 출판이 아닌쪽으로 가야하는가? 기로에 섰습니다.

수출을 목적으로 하는 책이었는데 이젠 책이 아닌게 될수도 있죠… 이러면 진짜 복잡해지는데 ㅠㅠ

일단 전용문씨 책의 이지바인딩 업체 연락처를 알아서 사장님을 만나보기로 하고 일산 장항동까지 직행!

사장님은 친절하시더군요 기술에 대한 자신감이 넘치는 듯 했습니다. 제가 궁금했던 것을 일거에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초기샘플이 옆으로 눞거나 안으로 휘어지는 것들이 있었는데 풀의 배합에 대한 문제가 해결되어 잘 되는 듯합니다. (제가 본건 작은 책에 이지바인딩이 잘 되느냐의 문제였으므로)

그밖에 펄인쇄 (아마 이대리 책만들기 표지에 나와있는걸 보시면 알겁니다. 이거 마구 홍보해주는데 ^^)도 꽤 마음에 들고 나머지 효과부분도 해외에서 볼 수 없는 독자기술인듯 해서 오지랍 넓게도 제가 객원기자로 있는 With Mac & DTP 표지에 신기술을 공짜로 하게 해주고 왔습니다.

광고상계죠 ^^; 하여간 이 놈의 업체간의 연결을 통해 뚜쟁이정신은 좀… ㅎㅎ

바로 잡지사에 전화해서 이쪽 사장님을 연결했고 아마 이번호에 나올듯 합니다. (난 마감도 못하고 왜 이런글을 쓰는지)

하여간 이 사장님하고 가격에 대한 이야기를 마무리 짓고 이 쪽에서 제책에 대한 모든 제본을 할 예정입니다. 표지에 후가공은 펄을 쓸일이 있음 쓰겠지만 당분간은 잘 모르겠네요 ^^ (미리 컨셉을 잡아놓은 책은 별색+은박+크라프트 띠지를 할 예정이라서)

여행서하시는 분은 절대 강추입니다! 지난번 세미나에서 구매하신 후가공 책자가 권당 6만원이더군요… 새로만든 것 포함해서 2권을 주셔서 받아왔습니다. 올리고 싶지만 사진이 잘 안나와서 효과가 반감되면 안올리느니만 못해 안올립니다.

그리고 어제 GSeshop에 관련되어 카페 회원이신 김ㅅ씨랑 같이가보자 라는 이야기를 나눴는데 오늘 점심을 같이 먹었습니다. 페르시안궁전에서 어제 술마신 뒤 빈 속에 매운카레를 먹었더니 땀도 좀 나고 ^^

출판계 이야기를 하면서 공감하는 부분을 나눴습니다. 젊은 출판인이 정보를 좀더 공유하고 나눠주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경쟁이 아닌 동업자 정신, 같이 잘 못뭉치는 출판계, 검색하면 나오는 영업정보를 쥐고 안알려주려는 영업자들에 대한 부분, 출판사의 직원에 대한 처우 같은 (이 게시판 앞으로 레벨4 이상으로 올려야 할듯한 발언을 막 하고 있네요), 영업관련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재미있는 점심이 된듯합니다.

커피한잔하면서 별 준비도 안한 상태에서 GSeShop으로 직행했습니다. 원래 저는 계획에 없었는데 김ㅅ씨가 서류를 전달하는 김에 만나자고 약속을 바로 정하더군요. 역시 ~ 영업자+마케터

GS 담당자 소개받고 거래서류준비 및 책공장에 대한 소개도 했습니다. 책공장 회원들 대상으로 신규거래에 대한 자료를 올려주시기로 했습니다. 아마 일반 회원에게는 이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사업주에게만 전달할 예정입니다.

제 책도 열심히 소개하고 ^^ 하여간 저는 GSeShop에는 입점하기로 했습니다. 지금 단권이라도 있으신 출판사 사장님은 무조건 입점하세요. 새로운 시장에는 먼저 진입해야 좋습니다. 참고로 G마켓과 다르게 공급율기반으로 입점됩니다.

아직 MD가 2명뿐이라서 진행이 좀 더뎌질지는 모르지만 전 낙관적으로 봅니다. 홈쇼핑, 쇼핑몰의 누적포인트가 도서쪽으로 많이 소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GS직원들에게 지급되는 포인트도 있고해서 (직원가 개념의 내부 쇼핑몰) 경제경영, 아동, 교육 이쪽은 잘하면 매출이 꽤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지급부분에 대한 서류나 결제카드, 지급보증에 대한 보험료 같은게 초기에 들어갑니다. 제가 과거에 LGCNS랑 일을 해서 아는데 몇일 정도 발품과 약간의 비용이 들어가면 거래는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슝하고 파주에 갔습니다. 북센에서 일원화를 하기 때문에 담당자와 함께 이야기하는 중에 저보다 먼저 책내신 업체에서 제 책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투정을 좀 하고 갔다는걸 이야기하시더군요.

제가 그 회사 책을 배꼈다고 이쪽 담당에게 이야기 했다더군요. 그래서 담당자가 이 책 비하인드를 이야기 해주셨나봅니다. (준비해놓고 19단때문에 4년 넘게 기다리고 책을 낸걸요 ^^)앞으로 귀가 좀 간지러워 질거 같습니다. 제가 미투전략을 쓰는 것 같다라는 생각도 들겠지만… 현재도 4권의 책이 있고 앞으로도 나올테니.

담당자와 제가만든 비디오를 아이팟을 통해서 보여줬더니 좋아하더군요 다음 만화+학습교구 들어간 수학책에 대한 의견도 좀 나누고 왔습니다.

마트담당자를 소개받고 한참 기다린 다음에 인사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아마 마트쪽 코드가 안나와서인지 전체적인 부분에 대해서 듣고 왔습니다. 300부 정도를 배본한다고 하더군요… (마트당 2~3권?)정도인거 같습니다. 거기서 판매가 좀 이루어져야 다음 액션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하고… 코드가 안떨어진건 이마트쪽 담당의 휴가라서 일진행이 잘 안됐다고 합니다.

마트담당자는 이마트에서 결정이 되어야 하는 일이라서 좀 기다려봐야 한다고 하는데 甲, 乙관계가 좀 심한 회사니까 그러려니 하고 왔습니다. 코드를 받을 수 있길 기대하며 파주에서 집으로 돌아왔구요.

돌아오는길에 스포츠한국에서 지면개편에 대한 작가및 작품을 모집해달라고해서 카페 출판사 사장님들 위주 그리고 작가들 위주로 라인업을 해서 웹하드에 올렸습니다. 요즘 완전 뚜쟁이 모드입니다. ㅎㅎ

에이전시를 하던지 해야지 이거 전화비도 못건지는데…

오늘 나온 더시티뉴스 신문의 스도쿠 연재지면입니다.

인도수학시크릿을 쳐보세요 라고 네이버 크로스미디어를 넣었습니다. 자료를 정리해서 네이버측에 전달했고 아마 2일 안으로는 진행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반려될 수도 있겠지만 그러면 수정해서 또 넣으면 되니까 별로 걱정안합니다.

매체마다 다른 키워드로 검색하게 하고 있으니까 슬슬 입질된 결과들이 나타나겠죠~

즉시 키워드 하나를 더 구매했습니다. 16500원으로 3개월간 ‘인도수학시크릿’ 키워드 지난달에 구입한 3만원짜리 ‘인도수학’, ‘베다수학’ 합쳐서 4만6천500원을 쓴거네요… 이게 제가 비용으로 지불한 광고비의 전부입니다.

하지만 지금 이시간에도 컴퓨터는 광고하러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자동화를 많이 시켜놨죠… 책은 의외로 순항하고 있습니다. 사실 오늘 새벽에 영풍에서 주문팩스가 와서 현 재고는 300부정도 남았습니다.

재판은 어제 진행해서 3000부를 찍었습니다. 수정된 띠지가 (C가 섞여서 띠지에서 약간 탁한색상이 나서 전부 제거하고 금적으로 올렸습니다.)

네이버 책 (추천 새로나온 책에, 네이버 책에서 인도수학을 검색하면 키워드 검색결과가 첫번째로 뜹니다.)

교보, Yes24, 인터파크, 알라딘 에서 어느정도 순위에 오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달이 되기 전에 북스캔이랑 모닝365, 알라딘하고 직거래 계약을 다 해놔야 하는데 좀처럼 연락이 안오네요~

오픈마켓은 G마켓과 오늘 이야기해서 입점하기로 했고 GS는 서류준비하면 다음주쯤 입점가능할 것 같고 옥션쪽은 북센담당자에게 좀더 졸라봐야 할거 같습니다.

비디오 바이럴 마케팅에서 좀 고무적인 성과가 났습니다. 우공이산이라는 제목처럼 꾸준히 포스팅하는데는 산신령도 산을 옮기게 도움을 줄겁니다. 죽어라 포스팅하고 키워드를 조작하고 새로운 글로 만들고 하면 검색엔진에서 내 글로 도배되는 결과가 나올겁니다.

자세한건 다음편에 올리겠지만 깔떼기를 생각하면 쉽게 이해 되실거예요 그 넓은 웹에서 점점 내 책 판매로 이어질 수 있는 깔떼기의 경사면에서 주둥이로 빠져나가게 디테일하게 글을 쓰고 전략적으로 포스팅을 해야합니다.

내일은 이브닝이라는 저녁무가지 연재담당자랑 이야기를 할 예정입니다. 지면을 넓혀가면 그만큼 책이 더 팔리겠죠 ~ 자 그럼 고고싱

출판사이야기

Be Evil

Be Evil

2008.05.21 01:25

사실 제가 개인적으로 안좋은 일이 있어서 어제 아무 일도 못했습니다.
어머님이 쓰러지셔서 119구급차를 불러 병원 응급실에 있다는 전화를 받고 마음이 무척 아팠습니다.
바로 달려가서 한참동안 링거를 맞고 회복이 되시더군요… 처음 갔을 땐 초점이 흐릿 했는데 점점 나아지셨습니다.
몇차례 검사를 하고 몸을 추스릴 수 있어 지셨고 의사가 귀 부분에 문제가 있어서 이빈후과쪽에 소견을 받으면 된다고 해서 저녁쯤에 퇴원하고 모셔다 드렸죠.
 
오늘 검사받고 6월2일 검사결과가 나온다고 합니다.
 
제가 얼마전 사랑과 엄마의 약속이라는 다큐멘터리를 보고 펑펑 울었습니다. 남에게도 그렇게 마음을 쓰는데 엄마한테 신경 못쓴게 너무 마음아팠습니다.
“아들 일해야지 빨리가봐” 라며 링거를 몰래 뽑아서 돌아오시는 엄마의 마음이 저를 더 괴롭게 합니다.
저는 괜찮은데… 정말 나쁜 아들이죠. 못난 아들입니다.
 
남한테 하는 것처럼 자주 전화하고 딸에게 이야기하는 것처럼 “사랑한다!” 말하지 못하는 무심함이 참…
 
인터넷에 개인적인 글을 별로 안남기는데 이런 글을 남기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혹시 부모님에게 친구보다 손아래 가족보다 더 적게 연락하지 않나 너무 편안한 부모님에게 오히려 예의를 못지키지 않나 싶어서입니다.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제가 인생을 저만 좋아하는 일에 소비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재능을 쓸데없는데 낭비하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남을 위해서 뭘 나눠주는 것도 좋지만 내 가족들을 위해서 뭔가를 해야 할 시점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페운영도 그렇고 다른 사람들 일에 너무 신경쓰는 것도, 창조적인 걸 하고 시간을 줄여서 가족과 보내는게 낫겠다 싶습니다.
천성이 어딜 가지 않으니 모르겠지만 좀 정리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오늘부터 Evil 한 삶을 살게 될지 모르겠군요.
 
evil mind is the highest good
 
 
오전에 데일리줌, 시티뉴스와 지면에 대한 이야기를 좀 나누고 왔습니다. 아마 제가 광고 지면 절반을 가지고 이것 저것 해볼 수 있게 하는 내용입니다. 아마 다른 신문들도 OK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작은 출판사를 위한 광고 공간으로 생각했었는데 이젠 좀 큰 블록으로 바꿔볼 생각입니다.  휴…
 
오늘 인도베다수학 광고현황입니다. 직접 보도자료를 줘서 그나마 표지는 나왔네요 ^^ 스포츠한국 리빙면에 나왔습니다. 검색은 엠파스만 되더군요… ㅎㅎ
출판사이야기

책 나온지 2주차 시작!

책 나온지 2주차 시작!

2008.05.19 09:06
책 나온지 이제 2주차가 된거 같습니다. 10일 된거죠 ^^; 하지만 쉬는 날이 있고해서 실제로 일주일이 좀 안된 듯한 느낌입니다. 게다가 아직도 매장에 책이 안깔린 것 같은 느낌도 들구요…(영풍에서 주문이 오긴 하는데 매장엔 아직) 지금 고민인 것은 인터파크 문제 때문입니다. 직거래를 해놓고 아직도 SCM에 들어갈 수 있게 하지 않고 도서는 북센에 주문을 하더군요… 그쪽에서 뭘 하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오늘 해결 안되면 북센에 거래하지 말라고 해야할 것 같습니다. 게다가 인터파크는 부제목에 인도수학 시크릿 을 넣어야 하는데 고쳐주지도 않고… 반디도 마찬가지지만 하여간 교보DB 가져다 쓰면서 그런건 제대로 안하고… 메일보내면 반송오니 미치겠네요~ 교보에서는 주문은 꾸준할 듯 한 인상입니다. 게다가 온라인에서 키워드 폭탄을 뿌려놔서 이제는 60%이상에 제 책이나 사이트로 링크되고 있습니다. 알라딘이랑 모닝365는 직거래를 아직 못해서 이번주에 거래를 하면 될 것 같구요… 안되면 버텨보죠 ^^; 금요일날 여산통신을 통해서 잡지랑 (마감이 25일 정도), 신문, 지방지, 웹사이트 등에 보냈으니 이번 주에 정말 여산통신같은 회사가 어느정도 해내는지 한번 봐야겠습니다. ^^ (6월에 어린이 잡지 몇군데 나오나 확인해야지 ㅋㅋ) 참 책이 128페이지 밖에 안되서 8만원 정도 예상한 비용이 6만원 정도밖에 안들더군요 (2000->1500원/권) 보도자료와 비디오 몇개 만들어 놓은걸 연결한 기자 전용 Link를 만들어서 오늘 오픈하고 저녁까지 email 발송하면 대충 홍보는 마무리 할 것같고 직접찾아가야 하는 매체 몇군데 돌면 기본적인 홍보는 될거 같습니다. 이번주부터 바뀌는 더시티뉴스, 스포츠서울, 데일리줌 같은 경우도 사람들 만나야 하니까 좀 바뻐지겠네요. 그냥 맨입으로 자꾸 할 수 없으니 밥이라도 한끼 먹어야 하는데 ^^; 사실 개인적으로 올해는 지방지에 퍼즐연재나 잡지에 퍼즐연재 건으로 연재지면에 광고지면을 얻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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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국망에 홍보를 24/7 (24시간, 7일 내내) 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거죠. 잘 되어야 할텐데… 차타고 지방이나 유람할 형편되면 좋겠지만 노트북에 무선랜 되게한 다음 돌아다녀야겠죠 ^^; 이쪽 사람들은 만나야 일이 되니까~ 하여간 계획은 그렇습니다. 아직 정신없어서 천천히 해야할지도 모르구요. 대략의 실적을 보면 2천부 찍어서 일원화 천부, 재고가 568부 남았습니다. 그냥저냥 좀 판거 같긴합니다. 지금 전화로 교보에서 100부 주문 들어왔네요 재고는 468부 남았습니다. YES24에서 자연/과학 분야에서 순위가 높아졌고 인터파크도, 알라딘도, 교보모두 바닥에서 기어 올라오고 있습니다. 판매는 Bottom Up , 광고는 Top Down 방식을 하니까 이번주 슬슬 입질이 올차례 ^^ (교보문고 온라인 판매는 배송 무료로 진행중입니다. 일차적으로 이 책이 절판되는 그날까지 무료로 배송될 예정입니다. ^^) 이번주에 마케팅계획은 1. 교보 이벤트 페이지, 2. 네이버 크로스미디어, 3. UCC , 4. 바이럴, 5. 잡지 정도랄까? 기본적으로 카페를 만들어서 현재 외부 링크를 모두 indomath.com 으로 들어오게 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에 컨텐츠를 계속 채우는 것하고 Sudoku365.com에서 뿌려지는 컨텐츠에 링크를 모두 인도수학으로 바꿨습니다. 그리고 키워드, 메타데이터 즉 SEO를 해서 컨텐츠를 옵티마이징 중이고 SMO를 활용한 마케팅을 통해 사람들이 제가 만든 컨텐츠들을 자동으로 퍼트리게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따로 리포트 해놓겠습니다. 인도 베다수학 홍보 매직아이Q 인도수학의 발명품은?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손호성 아르고나인 2008.05.20

이런 것도 만들어서 뿌리고 ^^ 중요한건 쉬지말고 온라인에 낙서를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쉬면 안되고 놀면 다른글들이 올라오니 방심말고 끝까지~ 마케팅에서 아까워할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다만 핵심에 근접하게는 주되 조금은 남겨야 ^^ 팔리죠~

출판사이야기

일단 이벤트부터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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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로, 어린이동산, 종로통을 뒤지다!

리브로, 어린이동산, 종로통을 뒤지다!
2008.05.16 02:27

어제 술을 심하게 먹어서인지 ^^; 아침에 몽롱한 상태였습니다.

조선일보 매거진플러스 담당기자랑 2시간 가까이 베다수학관련된 이야기로 떠들고 허한마음 달래려고 당사장님과 신장개업한 광화문의 경희궁이라는 등갈비집에서 시작해서 마구 달렸죠~

2차는 서대문의 통술집 불친절한 주인에 비해 맛도 딱 그정도였던 집… 식당은 사람이 많았지만 맛이 있다고는 생각이 안들더군요…

하여간 뭐 맛집 탐방은 이쯤해서 그만두고…

오늘은 술기운에 좀 정리가 안돼서 오전에는 전화로 위드맥이라는 잡지에 신간에 대한 홍보성 기사로 2페이지를 아예 달라고해서 표지작업과정을 기사로 써주고 그 내용으로 5권정도 사람들에게 선물 주기로 했습니다.

5월호에 전용문씨 기사로 아예 위드맥은 도배를 했더군요… 소개시켜줘서 이정도 나왔으면 표준랜즈님은 술한잔 쏘셔야~

이쪽 잡지에서는 1인출판관련 기사를 늘려가니까 다음번에 특별한 후가공이나 별색처리 뭐 이런작업 많이한 책은 한번 보도자료랑 제작과정 보내보심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영풍서점 인터넷사이트에 책 정보가 안올라가 있어서 서지정보를 메일로 보내고 담당자와 전화를 했는데 영풍에 거래코드가 안잡힌 상태에서 입고했다고 한마디 들었습니다. ^^; 반품될지 모른다고 어이쿠야~ ㅎㅎ

그래서 뭐 수업료라 생각하고 진행해 보라고 했습니다. (어쩐지 SCM쪽에 회사 사업자등록이 안들어있더라구요… 아직도 거래자료 정리를 못한 모양입니다.)

정신차리고 프린터가 헐떡일 때까지 보도자료 뽑고 허겁지겁 버스에 올라타서 명동으로 갔습니다. 명동에 스포츠한국이랑 주간한국이 있어서 그쪽에 담당자하고 베다수학에 대해서 잠시 이야기하고 내일이나 다음번 책소개 코너에 넣어주기로 약속받고 나왔습니다.

바로 걸어서  리브로로 가서 매장 끝쪽에 있는 사무실로 가서 신규라고 하니까 차례를 기다리라고 하더라구요… 번호표도 좀 뽑아 기다렸습니다.(농담)

옆에서 영업사원들 이야기가 막 들리더군요… 이번에 신간 나왔으니 이벤트 어쩌고저쩌고~ 신문에 광고가 어쩌고저쩌고~마구 다 들리는데… 이래서 영업사원끼리 통하는 건가봅니다. 대기순서에 같은 얼굴이 늘 보일테니까 말이죠 ^^

계약은 일사천리로 하였고 공급율은 65%로 했습니다. 신문광고에 관심을 보여서 50부 주문을 받고 왔습니다.

다시 걸어서 영풍에 진짜 입고가 된건지 안된건지 확인하러 들렀는데 일단 DB에 없으므로 책은 없는 것이 확인됐습니다. 당연한거지만 은근히 기대를 한번 걸어보는 (착오일거야 ^^라고)

옆집책보다 우리책이 더 많이 팔렸거나 쪼금밖에 안가져다 놓은듯 ^^

제발 월등히는 아니더라도 많이 나가고 있어다오! 매대에서 밀리지만 말자~

반디엔루니스에서 책이 팔린걸 좀 확인하고 ^^ 앗싸~ 여기저기 좀 둘러봤습니다. 일본잡지코너에 신간소개잡지 다빈치랑 몇개 관심있는 책이 있어서 집어왔습니다.

길을 나서서 교보가는길에 농민신문사쪽에서 어린이동산(제가 연재하는 곳입니다.)을 발견하고 무작정 찾아가서 인사하고 그쪽 편집부 차장과 책광고 내주면 매월 10권 보내주겠다. (과정생략) 하고 제가 연재하는 지면에 광고를 붙여주고 신간소개에 이번달 나오는걸로 확정했습니다.

사실 일 시작하게 해준 분은 그만뒀고 아는 사람도 없었고 처음가봤는데 뻔뻔스럽게 이야기 나누고 오는거 보면 요즘 미쳐있긴 한가봅니다.

다시 교보가서 책을 보고 나니 서가위치가 좀 바뀌어 있더군요. 매대를 또 정리한듯 하더군요 그런데 책이 쌓여있는거 봐서 팔리고 있는건지 아닌지 좀 햇갈리긴 하는데… 2주정도는 신간코너에 있다고 하니 잘 나가길 기도중입니다.
날개에 리브로 관련된 정보 올려달라고 하고 주문된거 배송걸어놓고 … 모닝365에 신규거래 메일 보내놓고 알라딘은 어쩔까 고민중입니다.

알라딘 신규거래는 이렇게 오래걸리는건가? 집에서 제일가까운데 흑흑~

책써야하는데 아직도 못쓰고… 하루가 금방갑니다.

출판사이야기

북스캔, 광고, 크로스미디어

북스캔, 광고, 크로스미디어

  2008.05.15 11:05

 

어제 북스캔에 다녀왔습니다. 몇 차례 실패했는데 아침에 약속잡고 차타고 나가다 전화를 했더니 담당하시는분이 휴가를 내셨다고 하네요… 대체 나보고 어쩌라는건지 ㅠㅠ

두시에는 출근한다고 하니… 두시에 전화드리고 3시에 만났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원래 북스캔은 본사에서 특정 서적을 접촉하는 방식으로 제안한다고 하더군요. 거래조건이 사실 좀 다릅니다.

홍보하는 개념으로 접근해야 가능한 부분이고 게다가 공급율이 많이 낮습니다. 일반적으로 출판사가 가져가야하는 공급율을 반대로 가져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매절로 하고 최소 거래 권수가 500권입니다.

광고에 대한 부분과 앞으로 낼 책들에 대한 부분을 좀더 설명드리고 이야기를 마쳤습니다. 다음주에 연락주겠다고 하시는데 아마 책을 검토하려는 듯합니다. (사실 다른 출판사에 문제와 답이 다 틀려서 회원들 항의가 있어서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하더군요)

아직 계약을 안해서 뭐라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책이 잘나가서 북스캔에서 연락와서 파는게 조건이 훨씬 양호할 듯합니다. (괜히갔나^^)

크로스미디어 광고 제안

 

스포츠칸에서 연재중인데 오늘 몇일전에 보낸게 빠꾸당했습니다. 하단에 들어가는 광고를 제가 1/4 정도로 크게 넣어봤는데 편집, 광고국에서 테클들어왔습니다. ㅎㅎ

인도수학 시크릿 이라는 이름으로 하단에 앞으로 제가 연재 그만두는 그날까지 이 광고가 나갈 예정입니다.

하단에는 네이버의 크로스미디어 광고를 달아놨습니다. 검색글을 다는 조그만 박스있죠. 그게 크로스미디어 쪽에 맞는 스펙대로 달아놓은 것입니다.

아직 제안서는 안썼지만 오후에 작업해서 네이버측과 진행해볼 생각입니다.

신문지면에 광고를 제가 조절할 수 있으니까 네이버가 원하는 그린박스대로 진행하고 이벤트 키워드에 페이지를 등록하여 본격적으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실 큰 기대는 안하고 있지만 그래도 제가 가지고 있는 신문지면의 퍼즐의 남는 공간을 잘 활용하면 얼마든지 책을 판매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봅니다. (저 스스로는 왜 저 공간을 이용해서 책을 팔고 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ㅎㅎ 제조업이나 해야하는데)

제안이 채택되면 가지고 있는 전매체에 시도하고 띠지도 바꿀 생각입니다. (신간이 나올 때 매체를 바꾸는 형태로 계속 ^^)

YES24에서 서지정보 달라고 하더군요… 추가적으로 책 제목 정하실 때 키워드 검색에 노출이 잘 되는지 확인해보세요. 만일 잘 안된다 싶으시면 부제목을 노출이 잘되는 키워드로 추가해 달라고 전화나 메일 보내시면 검색에 잘 될겁니다.

오늘도 레이저프린터는 보도자료를 토해내고 있습니다. ^^

달리러 갑니다. ^^

출판사이야기

교보문고 광화문점 인도베다수학…그리고 홍보

교보문고 광화문점 인도베다수학…그리고 홍보

2008.05.14 03:00

교보문고 광화문점 인도베다수학…

과학/수학 담당자분과 처음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2주정도 신간매대에 있다가 잘 안팔리면 서가로 간다고 하더군요. 잘 팔려야 ->다른 인도수학책이 있는 프론트 매대로  갈 수 있다고합니다. 최근에는 이벤트도 거의 안하고 무조건 매출로 결정난다고 합니다. 무한경쟁이군요… 매대는 작고 게다가 과학책과 경쟁이라…

담당자분께서 그런 식으로 이야기하니 머리속이 하얗게 변했습니다. 참 매대에 남아있기 위해서는 내가 내 책을 사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쩝)

경쟁작들이 안팔리길 기도 하거나 내가 사서 올리는 수밖에 없는게 현실입니다. 온라인이 아니니까 현실상의 매대에 남아야 책이 팔리게 되니까… 뭐 그런 이야기를 들은 건 아니지만 일간 2~5권 정도 팔리면 안정권이라고해서 위안을 좀 삼았습니다. ^^; 분야가 과학/수학이니 다른곳과 좀 다릅니다.

개인적으로 다른 신간들도 보고싶은 욕구가 밀려왔지만 팔아주면 내책이 밀린다… 라는 자기 최면을 걸고 ^^ 그나마 제 책이 가장 덜 남아 있더군요…

사실 1시경부터 북스켄 갔다가 헛걸음하고 YES24에 주차장 입구를 못찾아서 그 비싸다는 여의도 공영주차장에 30분씩 차를 대고… 허둥지둥 정신없이 달려가서 담당자 만나려 올라갔으나 전화응답이 없더군요… 미리 전화를 해 놓고 올라갔는데도 말이죠

이렇게 저렇게 수소문해서 담당자와 만나 내고해서 공급율 결정했습니다… 도장 팍팍 일사천리로 끝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과학/수학 담당자가 자리에 없고 회의중이라서 제가 내일 오겠다고하고 재빨리 주차장으로 달렸죠~

오늘 리브로와 알라딘을 모두 해결하려 하였으나 그것도 안되고… (결제일이라서 리브로는 복잡하다고 당사장님이 이야기를 하셔서 아예 안갔습니다.)

알라딘에는 계약담당자분께 아마 20통은 넘게 했을겁니다. 그런데 잘 안받으시더군요… 메일 보냈냐고 물어서 보냈다고 했고 계약은 어떻게 되느냐 물었더니 자기가 알려주겠다고 합니다. 마냥 기다리다가 오늘 오후에 잡지사에 광고부탁하러 나갔죠…

결국 계약은 YES24만 했고 이전에 여성조선 편집장님을 통해서 출판담당자와 소개받고 책 전해드리고 이런저런 이야기 나눴습니다.그리고 조선일보에서 스터디플러스라고 격월간으로 30만부 학원가에서 배본하는 잡지에 퍼즐 해주기로 하고 책광고 넣기로 ^^

양쪽 기사 및 책광고를 계속하는 조건으로 지면 받았고 컨텐츠는 무상으로 제공해주게 되어 실익은 별로지만 학습지니까 기대합니다.책 파는 것보다 연재해서 원고료 받는게 순이익인데 ㅠㅠ

하여간 내일은 북스켄->Yes24->알라딘->리브로 순으로 다시 돌고 ->조선일보 주말매거진 기자, 소년조선일보 쪽 기자분들하고 만나서 책 홍보를 끝내야 할거 같습니다. 어린이동아에는 연재하는 담당자 통해서 책 홍보를 해야하는데 연락처를 모르겠네요…

이번주는 아마 책 홍보하는데 시간을 좀 보낼듯 합니다. 잡지가 마감하기 1주일 전이니까 책소개는 잡지위주로 돌아야 할듯…

아~ 스포츠한국, 더시티뉴스, 스포츠서울도 가야하는데

교보문고에서 정직원 구분은 해당 코너 컴퓨터 앞 또는 근처에서 제복을 입고 계신거 같아요… (대략 30대) 많이 물어봐도 친절히 대답해 주시더군요… 다른분야 코너에서 다음 책에 대해서 이야기를 좀 나눴거든요.

출판사이야기

동영상으로 검색엔진 도배중

온라인 도서마케팅 – 동영상으로 검색엔진 도배중

2008.05.11 09:54

인도수학, 베다수학으로 검색하면 네이버는 제가 키워드를 사서 (월5,500원으로 3달) 현재 운영중입니다. 게시글과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서 계속 글과 동영상으로 순위를 올리고 있습니다.

 구글에서는 10위안에 몇개 블로그가 올라와 있고 네이버에도 많이 노출된 상태입니다. 다만 키워드 선정이 조금 달라서 순위에서 좀 떨어지는 부분이 있어서 오늘 몇차례 더 작업할 예정입니다.

 1. 키워드와 책 제목이 완벽하게 매칭되어야 한다.

2. 매칭이 안될 경우 광고로 어느정도 커버한다. (너무 비싼 키워드는 사봐야 소용이 없음, 조합키워드 사용)

3. 글 제목에는 책 제목이 아니라 키워드를 노출시킨다.

4. 이미지, 링크를 함께 포스팅한다.

5. 질보다 양으로

6. 툴바를 설치하고 클릭한다. (네이버, 구글, 야후는 툴바에서 클릭 URL 감시기능이 있음. 링크말고 주소창에서 검색후 검색결과물을 클릭)

7. 친구나 아는 사람들이 포스팅을 하게한다.

8. Allblog, Blogkorea 국내 메타블로그 사이트에 블로그 링크를 올린다.

9. Blotter 에 블로그를 개설하여 Book 섹션을 체크하여 게시글을 올리면 포탈 뉴스로 발행된다.

10. Tistory나 Daum의 블로그기자단에 가입해서 책 리뷰로 포스팅하면 노출이 많아진다.

11. 카페에 올릴때는 이미지, 동영상을 새로 올린다. (Copy&Paste 만으로는 블로킹되는 URL이 될 수 있음)

12. 태그달기를 잊지말고 (에디터를 하나 열어서 미리 작업해 놓는다.)

인도수학 베다수학의 원리를 깨우칠 수 있는 수학책

수학의 재미와 방법론을 일깨워준다.

고대인도인들이 세상을 지배하고 상거래를 장악한 이유는 바로 숫자를 지배했기 때문이다.

0을 만든 인도인들의 빠르고 합리적인 계산법을 통해 현대인들에게 생각하는 능력과 문제를 다르게 보는 시각을 일깨워준다.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손호성 지음 | 아르고나인 | 2008년 05월
8,000원 7,200원 (10% 할인) | 720원 (10% 적립)

블로터에 등록한 게시물이 구글뉴스에 포스팅된 결과

http://news.google.com/news?rls=com.microsoft%3Ako%3AIE-SearchBox&oe=UTF-8&sourceid=ie7&rlz=1I7GGIH&um=1&tab=wn&hl=ko&q=%EC%9D%B8%EB%8F%84%EC%88%98%ED%95%99

장난좀 했더니 블로터에서 게시물을 포스팅 못하게 막더군요 ~그래도 뒷구멍을 발견해서 숨바꼭질중 ^^

2일만 열심히 하면 해당 키워드를 다 잡을 수 있습니다.

http://www.argo9.com/motion_lec/2008-05-13_0156.swf

56메가라서 몇분 걸릴지 모릅니다. ^^

출판사이야기

여산통신 발빠르구나… 어찌할까?

여산통신 발빠르구나… 어찌할까?

2008.05.10 15:25

어제 스포츠칸에 다녀올 때 담당자하고 이야기를 제대로 못나누고 책만 자리에 남겨 주고왔는데… (은행가서 통장개설해야 하니까 경향신문 주차장 무료로 사용하려고 ^^) 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cat=view&art_id=200805100500246&sec_id=560101 오늘 기사가 나왔더군요… 어째 사진이 검색에서 안나온다 했더니 제 경쟁상대는 현영(청림출판과 오래된 인연이 여기서도)이 되었네요… 왜 책을 다 내시구 그러셨어요?!? 솔찍히 연예인만 아니었어도 프론트에 나왔을텐데… ㅠㅠ

이번주에 저랑 관련이 있는 신문기자나 편집기자는 아마 보도자료를 받았을테고 다음주에는 나올거라 예상되지만… 어째 이렇게 한줄로 나오면 정말 OTL 입니다. 그나저나 FAX가 올일이 없었는데 하나 도착했습니다. 여산통신에서 서평게재일하고 정리된 내용을 보내주더군요. 저랑 계약건도 없는데 FAX번호는 어찌알았는지 신기하기는 합니다. 가만 생각해보니까 ISBN 받을때 문헌정보센터에 등록한 회사정보가 돌아다니는 것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러면 좀 곤란한 것 같기도 합니다. 저는 집주소라서 제 이름도 나와있고 주소도 전화번호도… 헉… 완전 유출되는군요 ㅠㅠ (사기방지 교육이나 가족들에게 시켜야겠네요.) 사업의 기회를 잡으려고 발빠르게 움직인 여산통신(토요일 근무 ㅎㅎ)에게 기회를 줄 것인지는 지금 결정 못하고 있지만 어린이 관련 잡지, 어머니들이 보는 잡지들에는 확실히 신간릴리스를 해야할까 생각중입니다. 여산이건 북PR이건 브라가건 뭐 거기서 거기니까… 전국지 몇개와 여성잡지를 위주로 ^^ 버리는셈 치고 진행해야겠습니다. (솔찍히 이런 업체들이 자기들이 릴리스하면 20%는 나온다. 뭐 그런옵션 있음 돈 더주고 하겠지만 인맥을 밀거나 전화하는게 더 낫더군요.) onbook.tv 에 대한 설명도 있긴하네요…가격은 10만원인거 같은데 얼나나 노출할진 잘 모르겠지만 일단 질러볼 생각입니다. 사실 제가 만든 동영상이 포탈을 뒤덮을 거라 예상되지만… ^^ 마케팅은 물량이니까 돈이 적게들든 많이 들든 꾸준한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