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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고나인미디어그룹 대표 국내 최초로 매직아이, 스도쿠, 글자 나오는 미로찾기를 개발했으며 다양한 직종을 넘나들었다. 대한민국 프레젠테이션 대회 1, 2회 심사위원, 공인 LEGOⓡ SERIOUS PLAYⓡ 퍼실리테이터로 ZDNET, LG전자, LG전자연구소, LG인화원, 삼성전자디자인센터, 존슨앤존슨, 현대카드 등 기업에서 온라인마케팅, 경영전략, 혁신제품개발, 웹서비스, 앱서비스 개발에 관련된 강의를 하고 있다.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스도쿠 365 시리즈』, 『매일매일 두뇌 트레이닝 매직아이』 등 200여 종의 도서를 출간하였다.

출판사이야기

금요일 3탕 ~ 계약했습니다.

금요일 3탕 ~ 계약했습니다.

  2008.05.09 23:47

 

오늘 좀 바뻤습니다. 원래 계획했던 6군데를 못 돌았습니다.
네비게이션이 헛소리를 하는 바람에 ^^ 강남에서 해맸죠~… 아는 길을 물어가라는 말… 네비게이션한테는 좀 아닌 듯
지나가구 난 다음에 우회전이라고 해서 정말 ㅠㅠ

우선 영풍문고에서는 외환은행, EDI를 꼭 해야 하더군요 그래서 12시30분부터 스포츠칸에 갔다가 근처 외환은행에서 통장 개설하고 차 타고 서울 문고로 이동했습니다.
여기 완전돗때기더군요ㅠㅠ . . . 담당자분이 다른 분하고 계약서 프린트 뽑아오는 동안 거의 멍하니 다른 곳에 있다가 자리에 앉았습니다.
계약해서 입고 하라는 내용이 다 들려요^^; 옆에 그냥 있어서… 혹 보실 지 모르지만… 계약과 배본은 프라이버시인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뭐 저는 40부 입고 하기로 했습니다.(저 앞에 계약하신 분은 20부)

그리고 강남 서초동으로 차를 몰았지만… 뭐 아시다시피 금요일에 어디 이동하면 참을 忍을 엄청그려야 하죠… 솔찍히 왜 차를 가져왔는지 저 자신도 이해가 안 갔지만… 더 황당한 건 열심히 찾아간 회사에 수위 아저씨가 자기 건물이 아니라고 해서 엉뚱한 건물에 돈 내고 주차했습니다.
열심히 건물로 향해 뛰어서 갔더니 먼저온 아줌마가 계속 답답한 소리로 시간을 끌더군요… USB로 공인인증서를 다른사람에게 설치해달라는 ㅠㅠ (평소라면 그냥 넘어갔겠지만 하루에 4탕 뛸 생각하니까 시간 조절에 감정 조절이 잘 안됐습니다.) 그래도 뭐 참고 기다리다가 서류제출하고 공인 인증서 받았습니다.(그냥 택배받아도 되지만 저는 기다리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 가는 김에다 했습니다.)

결국 또 차 타고 가까운 강남역을 찾아가는데 네비게이션이랑삽질해서 2 분 거리를 20분 걸렸습니다. 믿지 말껄 왜 저리로 안내하나 지름길이 있나 해서 갔더니 역시나였습니다. 차사고 공짜로 받은 게 그렇지 ㅠㅠ

인터파크에서는 지하 주차장에 핸드폰을 놓고 오고 담당자랑 10~20분 기다렸다 만났습니다. 인터파크도 일반적인 조건으로 계약했습니다. 담당자분은 수학, 과학이라서 제 책에 관심이 있으시더군요…스도쿠에 대한 관심을 보여서 이런저런 이야기했습니다.
결론은 베다 수학이 뜰만하고 제가 만든 수학책에 대한 후속 책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마케팅을 해서 다른 출판사가 2~3주만에 1,500부 팔렸다고 하더군요… 그래봐야 광고비 지불하고 뭐하고 하면 별로 안 팔린 거 아닌가 생각들더군요)
어린이 책이 인터파크에서 잘 나가니 이벤트 관련 정보도 알려 주시겠다고 하더군요… 전 마케팅은 마다 안 하고 이러저러한 광고를 주6회 매일 나간다는 걸을 각성시켰습니다.
선주문은 못 받았지만 코드들어오면 아마 선주문이 꽤 들어오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인터파크에서 제공하고자 하는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서로 Give And Take를 해야죠^^
계약 끝나고 영풍문고로 갔는데 우회전이 안돼서 ^^학동에서 좌회전을 ~ 영풍 앞에서 담배 피시는 분에게 영풍본사가 어디냐 물으니까 엉뚱한 데를 가르쳐 주더군요(그분이 담배피던 곳->영풍본사, 물어가면 계속 엉뚱한 곳으로 가는 하루였습니다.)
3층갔다가 2층에서 기다리라고 해서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보신 분이 문학수첩 담당자랑 이야기하더니 저보고 잠시 기다리라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문제는 이 분 올라갔더니 안 오시더군요. 거의 30분쯤 기다렸습니다.저 영풍상담실에서 최근 책 다 읽었습니다. (쌓여있는 책들이 출고되서 독자들에게 읽히기도 전에 먼지앉혀있는거 보니 씁슬했습니다.)

다른 회사 분이 전화해 보라고 해서 내선으로 전화했더니 그제서야 나오시더군요.
Yes 24갈 계획은 틀어졌고 계약에 올인해서 원래 종로, 강남, 물류 10부씩 받는 것을 10, 10,80부를 받아냈습니다.(이거 받는다고 돈 받는 거 아니라는 거 아시죠^^)하여간 전배본을 많이 해야 하는 목적이 있으므로 밀어붙였습니다.

자료받고 보니 다들 회사별로 운영시스템이 다르다라는 것을 알게 되더군요. 결제일도 시스템도 EDI를 쓰거나 하면서 공인 인증서를 받아야 하는 … 이거 좀 문제인 거 같습니다. 하지만 뭐 제가 어떻게 할 수 없으니까…

오늘까지 710부 재고 남았습니다. 교보에도 정보를 갱신해서 올렸구요…
제가 주문을 더 받거나 배본을 더 많이 하는 이유는 같이 가져가는 자료 때문입니다. 정리해서 첨부파일로 올리겠습니다.
저만이 할 수 있는 방식이지만 여러분도 나름대로 마케팅 계획을 세워서 담당자에게 보여주면 초도를 많이 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어떤 책이냐에 따라서 꼭 할지 안할지는 여러분의 결정이 필요하지만 저는 저대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화요일이 되기 전에 더 많은 사이트와 자료를 준비해야겠지만… 지금 저에게는 재판 교정본 필름 뽑고 인쇄소에 보내는 게 더 중요하더군요ㅠ ㅠ(1페이지 때문에 지금 다 엎어버릴까 생각도 했습니다.)

외환은행->서울문고 -> 한국전자 인증 -> 인터파크-> 영풍문고 (못 간 곳 Yes 24)
화요일 예상리브로->알라딘(금요일은 신규 안받는데요)-> Yes 24를 하면 대략 끝날 거 같습니다.
휴… 도와준 친구들하고 수육 두 접시하고 냉면, 쭈꾸미&관자구이 먹고 왔습니다. 요즘 불안하고 힘들더군요… 그래도 친구들이 있어서 마음 든든했습니다. 만화 그려준 친구, 같이 이야기할 친구… 그 정도면 됐죠^^
명함(서류에 함께)
보도자료
도서
출간 예정도서(상세한 일정 및 컨셉)
광고현황

출판사이야기

교보 계약건과 배본을 위해 북센을 다녀오며…

교보 계약건과 배본을 위해 북센을 다녀오며…

2008.05.08 20:14

저는 집에서 출판사를 등록했습니다. 원래 차고에서 하고싶었지만 미국이 아니라서 스티브잡스나 워즈니악, 휼렛과 패커드, 마이클 델 등도 다 차고에서 시작했죠. 저도 아파트에서 시작하는 출판사중 하나가 됐네요~ 판권에서 집주소 나와서 이제 도망도 못다닙니다. ^^

아침에 인쇄담당자가 집으로 책을 100부 가져왔습니다. 책은 가볍고 두깨도 꽤 나오고 생각보다 띠지 글자가 크게나와서 ^^ 흠칫 놀랬습니다. 사실 교정지를 안뽑았습니다. – 별색2도라서 필름만 봤거든요~ 무대뽀가 아니라 출력소랑 착오가 있었죠… 

에폭시도 잘 나왔고 색도 잘 나왔는데 띠지 금적색에 약간 검은색이 들어간듯 해서 피 같은 느낌이 ^^

 인쇄소 담당자분하고 이런저런 이야기하고 다음 책에 대한 부분하고 종이에 대한 질문을 좀 했습니다. 제가 샘플로 보던 일본 책 종이들이 의외로 한국에도 비슷한게 있긴 하더군요…

결론적으로 교보문고에 전화해서 계약문의를 한결과 점심시간 이후에는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서울문고는 내일 가기로 했습니다.

교보에서 신규업체 담당하시는 분하고 서류 (인감, 인감증명서, 계약서, 사용계약서 등)를 작성하고 도장찍고 담당자를 알아봐 주셨습니다. 이번 책이 수학, 과학분야 였는데 엉뚱하게도 어린이쪽으로 소개를 해주셔서 다시 구매 담당자 권 영석 MD를 소개받고 전체 시장상황하고 경쟁부분, 마케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100부 매절 했습니다.

계약은 70% , 매절60% 로 계약을 했으니 그대로 진행한 거죠. 원래는 20부만 받는다는데 나름 선전하고 온 기분이었습니다.

바로 차 몰고 파주 북센으로 가서 배본관련 내역을 상의해서 전체시장에 반응이 좋은 상태이므로 (경쟁사 책이) 1000부를 배본하기로 했습니다. 부담은 좀 있긴 했지만 그래도 일반서적이고 시장에 마케팅한다는 측면에서 질르고 왔습니다.

일원화를 했기 때문에 인쇄소, 제본소->창고로 보내기 전에 북센쪽으로 보내면 비용절감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지만 제본소에서 미리 창고로 입고시켜서 나중에 날개쪽 어드민에서 출고지시했습니다.

혹 창고나 물류비용을 권당 계약하신 업체라면 한번 생각해보심 좋을거 같습니다. 많지는 않아도 비용은 줄일 수 있을테니까요~

마트쪽을 소개받기위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담당이 자리를 비웠다고 해서 결국 북센을 나와 집에 돌아왔습니다. ㅠㅠ;

오기 전에 꿈을먹고님, 봄의로망님과 도서교환을 하고 편의점에서 음료한잔(?) 마시고 이야기 나누다 해어졌습니다…

책이 나오니 바뻐지긴 하네요… 보도자료나 기타 회사소개자료 뭐 이런거는 준비했는데… 봉투도 못만들고 전화도 착신을 안해놓고해서…

지금 이것저것 정리중입니다.

내일은 영풍, 리브로, 서울, 인터파크, 알라딘을 순으로 다 돌아서 계약을 해야합니다. 그나저나 다들 점심 때 만나게 되서 시간이 없을거 같네요… 강남과 강북을 오가야 하니까… 다행인지 불행인지 YES24는 아직도 연락이 없네요 ㅠㅠ

1000부가 나가도 그게 팔리는 거하고는 무관하고 앞으로 주문이 와야 먹고사는게 되니까 ^^ 마케팅으로 질렀다고 맘편히 생각중입니다.

초판 2050부 찍어서 850부 남았네요~ … 내일은 더 줄겠죠 ^^

출판사이야기

날개와 물류계약 체결

날개와 물류계약 체결

2008.05.02 10:13

파주 점심번개를 쳤지만 아무도 호응이 없어서 혼자 먹었습니다. ㅠㅠ

날개와 물류계약 체결을 하였으며 전화해서 일반계약조건으로 들었던 것 보다 많이 좋은 조건으로 계약을 진행했습니다.

아는사람이 있음 좋다는게 이런거구나 싶던데요 ^^ 당사장님 덕분에 많이(?) 절약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날개쪽 쭉 둘러봤고 전산팀도 보고… (점심시간이 늦던데… 결국 한분에게 명함한장 주고 왔습니다.)

홀가분한 마음으로 돌아왔습니다.

아직 창고를 어디로 정할진 날개에서 알려주기로 했고 어드민이야 원래 사용중이던 것이니까 잘 알던바 이제 인쇄만 되면 화요일 입고, 기본 출고가 진행되겠네요~

화요일날 교보에서 부터 쭉 돌아야 하니 회사관련 서류하고 홍보방향, 출간 기획서를 정리해 놔야겠습니다.

출판사이야기

일원화, 지업사, 인쇄소, 출력소를 소개받다.

일원화, 지업사, 인쇄소, 출력소를 소개받다.

2008.04.30 21:03

출판에 있어서도 지인의 역활은 대단하죠…

함께가는길의 당사장님과 오랜시간동안 작업을 해서 관련 업체를 다 알고 있었음에도… 당사장님 거래조건보다 싸게는 못하겠어서 사장님께 필름출력 부분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우선 견적하고 정확히 상담은 해봐야겠지만 더 싸면 쌌지 비싸지 않은듯 합니다. 바지라도 잡고 늘어져야할 시점인지라~ 인쇄소는 알고있던 영창인쇄 (이곳도 당사장님 거래처)

그리고 영창인쇄 양과장님의 소개로 지업사를 소개받았습니다. 자 꼬리에 꼬리를 물어가죠. 얼마전 모임에서 표준랜즈님의 북센에 아는 분을 통해서 일원화관련된 부분은 소개를 받기는 했지만 그날 못뵈었고 오늘 파주 간김에 그냥 뵙고 계약하고 나왔습니다.

55%로 받았지만 일반은 60%라고 하더군요…(기름값도 올랐겠죠 ^^;) 

많이 팔아야 서로 좋은거니까 일단 전 그냥 진행했고 오늘 서류 미비한건 팩스로 보내기로 했습니다. (통장을 사업자용으로 만든게 있는데 도장이 아닌 싸인이라 금요일이나 바꿔야 할듯합니다.)
상세한건 담당자 분도 카페에 들어와서 글좀 남겨줍사 부탁드렸습니다.창고, 배송도 북센하고 할까하다가 일단 날개가보고 진행할 예정입니다. (당사장님 도움을 한번 더 받아야겠지만)

결국 인연이 있어야 연결이 되는거니까… (원래 조선일보생활미디어에 디자인하신 분하고 친분이 있어 당사장님도 연결되었죠) 이렇게 저렇게 붏은실줄이 얼기설기로 연결되어 최종적으로 인연이 되나봅니다. 멘토가 되는 분이 옆에 있어서 사실 전 다른분들에 비해 든든하고 고민좀 덜하고 일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과정이 어떻게 되든지 함께나눴으면 하구요…

저는 자본이나 아이디어없이 출판에 뛰어드는건 반대합니다. 다른 분들이 일방적으로 말리는 것과 달리 대신 그걸 능가할 재능이 있고 열명몫을 할 수 있다면 1인출판도 능히 잘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합니다. 실패 할수도 있겠지만 큰 성공은 몰라도 오래버틸 수 있습니다.

“강한놈이 오래가는게 아니라 오래가는놈이 강한 것이여”라는 짝패의 대사(이범수)처럼 오래가면 성공하는거죠 ^^

개인적으로 이런생각을 합니다. 연차별로 사장님들이 2주~4주코스씩 출판사를 돌아가며 출판사관학교같은걸 열면 재미있을거 같습니다. 노하우도 있지만 일도 도와드리고 인간관계도 넓히고 출판도 도제제도처럼 운영하면 도움도 될테고 경쟁이 아닌 참여되는 출판교육시스템이라면 흥미롭지 않을까합니다.

대신 빡세게 출판사에서 일해줘야죠 ^^ 배우실 분들은… 웬지 체인점같긴 하지만 ^^

창업일기가 이상하게 흘렀네요.

사업용계좌를 바꾸러 금요일날 가야하는데 정말 바쁠거 같네요… 신청한곳이 광화문인데 여기서 해지신청하고 세무소에 신고하고 다시 은행가서 만들고 해야한답니다. (저는 거래은행이 시티라서 집근처인데 현재 사업용계좌는 광화문이라)

그리고 북센은 임감도장이 찍힌 통장을 원하니까 ^^ 그걸 또 만들어야하네요 ^^

# 꿈을먹고님한테 가서 차랑과자 얻어먹고 왔습니다. ^^ 언제나 반겨웃는 모습이 좋은 ^^ 파주갔다오니 피곤은 하네요…

출판사이야기

아르고나인 출판사 신고!

[아르고나인 창업기] 아르고나인 출판사 신고!
2008.04.08 11:58
 

오늘 서대문구청 문화과(5층)에 가서 신고를 했습니다. 내일이 쉬는 날이라 모래 나온다고 하더군요. 신고필증 받으면 바로 사업자등록에 항목 추가를 해야하고 (기존 사업자라서) 준비할게 좀 있습니다.

자가에서 하기 때문에 특별히 서류같은 것은 필요없었고 담당자는 아르고나인이 뭐하는 이름이냐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이러이러하다 라고 하니 출판사마다 다 고유의 의미있는 이름을 지어서 한번 물어봤다고 합니다.

뭐 그렇겠지… 라고 생각하고 일단 1층에 접수하고 돌아왔습니다.

의외로 접수하시는 분은 불친절 ^^;

막 돌아 왔는데 주문한 책도 집에 도착…

사실 집에 사람이 없는 줄알고 경비실에 택배하시는 분이 맡기는 책을 그냥 낚아챌뻔 했습니다. 902호 거라고 하더군요 ㅎㅎ
너무 좋은 오후가 될거 같습니다. 어디가서 벛꽃아래 자리깔고 와인이나 한잔 먹고싶네요… (싸구려로 ^^ 이쪽은 양이니까~)

이제 회사 홈페이지도 만들고 준비한 책들도 출간계획서를 만들어놔야 겠습니다.

그러나 저러나 출판사에서 연락와서 이번달안에 원고 마감하라고 독촉을 받아… 이번달 출간이 가능할까 모르겠네요… 인쇄, 제판집하고 거래조건도 맞춰봐야 하는데 ㅠㅠ

일은 의외로 더뎌질지도…

 

로고에 끝 부분이 성냥처럼 생겼죠~ 확 타오르라는 ^^
전에도 한번 말씀 드렸지만 아르고 호(이아손의 배) + 9 (절정)이 출판사 이름입니다.

이아손의 지휘아래 황금양털을 찾기위해 함께 탄 50명의 모든 영웅들이 무사히 한명도 다치지 않고 돌아오게한 배입니다.

이렇게 생겼을까?

9는 절정을 의미하고 (한자리에서 가장큰), 제가하는 퍼즐의 숫자기도 하죠 . 스도 구 ㅋㅋ 그리스신화의 뮤즈는 9명, 이집트신화의 주신들도 9명 태양계 행성도 9개, 사람도 9개월만에 태어납니다…

그래서 아르고나인 이라고 붙였고 나중에 큰 의미를 부여하는거죠… 크게 한탕해서 배에 가득 싣고 무사히 집으로 …

생각한 대로 잘 되었으면 좋겠어서 한마디 더 붙여봤습니다.

아르고나인

내 몸을 살리는 미네랄 백과 사전

내 몸을 살리는 미네랄 백과 사전

위기경영표지.indd

제   목    : 내 몸을 살리는 미네랄 백과 사전
저   자    : 노구치 데쓰노리
역   자 : 이용택
펴낸 곳    : 아르고나인
판   형    : 147*210
면   수 : 208
발행일 : 2010년 10월 25일
정   가 : 12,000원
I S B N : 978-899-3497-65-6 14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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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소개
질병을 예방하기도 하고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미네랄!
사람의 몸속에는 아주 조금씩이지만 다양한 금속 물질들이 들어있다. 철이나 구리를 시작으로 아연, 마그네슘, 망간 등의 익숙한 금속들은 미네랄이라고 불린다. 얼핏 생각하기에 금속이 신체에 들어있다고 하면 해로울 것 같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
사람의 신체는 적어도 60종류 이상의 원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중 산소, 탄소, 수소, 질소가 전체의 약 96%를 차지한다. 그리고 남은 4%를 차지하는 것이 미네랄이다. 그런데 전체의 4%를 차지하는 미네랄이 신체에 균형있게 존재해야 신체를 유지하는 일, 즉 생명 활동을 지속할 수 있다.
운동을 하고 보약을 먹어도 미네랄 균형이 맞지 않는다면 건강할 수 없다
원인을 알 수 없이 만성피로에 시달리거나 비만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그 외에도 어깨나 목이 자주 결리거나 갑자기 머리가 많이 빠지기 시작하는 증상을 겪는데 피곤이나 스트레스가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런 환자들의 모발을 검사해 영양 상태를 분석해 보면 영양소 특히 미네랄이 불균형 상태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 철분이 부족하면 결림이, 망간이 부족하면 탈모 증상이 나타난다. 그밖에도 수많은 이상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올바른 미네랄 섭취법을 아는 것은 몹시 중요하다. 과거에는 영양실조가 큰 문제였다면 현대에는 미네랄 불균형이 큰 문제인 것이다. 미네랄은 비타민과 마찬가지로 몸 안에서 만들어지지 않고 연령과 체중, 성별에 따라 알맞은 양을 음식물로 섭취해야만 한다.
이 책에는 자신에게 알맞은 미네랄 섭취량을 각각 종류별로 알려준다. 또한 미네랄을 섭취하기 좋은 식품을 같이 소개해 올바른 미네랄 섭취를 돕는다.

2. 본문보기

168-169

198-199

30-31

58-59

70-71

110-111

3. 목차
머리말                 3
제1장 미네랄은 신체에 필요한 성분
사람의 신체를 구성하는 성분        9
사람의 신체를 구성하는 성분        10
사람의 신체를 구성하는 원소        12
미네랄과 비타민의 차이        14
미네랄 대부분은 금속        16
필수 미네랄이란?            18
미네랄이 필요한 이유         20
미네랄은 효소의 작용을 돕는다!        22
산화환원반응을 촉진한다!        23
미네랄은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    24
미네랄의 식사섭취기준에 대해서    26
제2장 각종 미네랄의 기초 지식과 역할
주요 미네랄            29
칼슘의 99%는 뼈와 치아다!        30
칼슘과 비타민 D의 관계        32
칼슘은 암을 억제한다?        33
칼슘은 정보를 전달하고 근육을 수축시킨다    34
칼슘이 부족하면 뼈가 약해지는 이유는?    36
칼슘 부족이 계속되면 혈액의 칼슘 농도가 상승한다?    38
칼슘이 부족하면 초조해진다?        40
폐경기 여성은 특히 주의!        42
칼슘은 하루에 얼마만큼 섭취해야 할까?    44
칼슘이 들어 있는 식품        46
인은 생물에 꼭 필요한 미네랄        48
인은 DNA와 RNA의 성분이다        50
인은 에너지원이다            52
인은 부족한 것보다 과다 섭취에 주의!    54
인은 하루에 얼마만큼 섭취해야 할까?    56
인이 들어 있는 식품            58
나트륨은 식염의 구성 성분        60
나트륨은 자극을 전달한다        62
나트륨도 과다 섭취에 주의!        64
나트륨은 하루에 얼마만큼 섭취해야 할까?    66
나트륨이 들어 있는 식품        68
칼륨의 98%는 세포에 있다        70
칼륨은 고혈압을 예방한다        72
칼륨 과잉은 심장마비를 부른다!        74
칼륨은 하루에 얼마만큼 섭취해야 할까?    76
칼륨이 들어 있는 식품        78
마그네슘도 뼈의 성분        80
마그네슘의 영향으로 설사를 한다?    82
마그네슘은 하루에 얼마만큼 섭취해야 할까?    84
마그네슘이 들어 있는 식품!        86
황은 아미노산의 구성 성분        88
염소는 위액의 성분            90
제3장 각종 미네랄의 기초 지식과 역할
미량 미네랄            93
철은 모든 생물에 필요한 미네랄    94
철은 생명 유지에 반드시 필요        96
철은 온몸 구석구석 산소를 운반한다    98
철은 산화환원반응을 돕는다        100
철이 부족해지는 원인        102
철이 부족하면 빈혈이 생긴다        104
철은 하루에 얼마만큼 섭취해야 할까?    106
철이 들어 있는 식품            108
아연은 신체와 뇌 성장에 반드시 필요    110
아연은 성 미네랄            112
아연과 미각의 깊은 관계        114
아연이 부족하면 발육이 늦어진다?    116
아연은 하루에 얼마만큼 섭취해야 할까?    118
아연이 들어 있는 식품        120
구리는 인류에게 친숙한 금속        122
구리는 철과 밀접한 관계        124
녹청은 맹독이 아니다?        125
구리가 부족하면 머리카락이나 피부의 색이 옅어진다    126
구리는 하루에 얼마만큼 섭취해야 할까?    128
구리가 들어 있는 식품        130
망간은 효소의 작용을 돕는다        132
망간의 부족은 뼈의 성장, 성기능 저하로 이어진다?    134
망간은 하루에 얼마만큼 섭취해야 할까?        136
망간이 들어 있는 식품    138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의 주성분    140
요오드가 부족하면 갑상선이 비대해진다    142
요오드는 하루에 얼마만큼 섭취해야 할까?    144
요오드가 들어 있는 식품        146
셀레늄은 노화 방지 미네랄        148
셀레늄은 활성산소를 분해하여 암을 억제한다    150
셀레늄이 부족하면 산화 스트레스가 증가한다    152
셀레늄은 하루에 얼마만큼 섭취해야 할까?    154
셀레늄이 들어 있는 식품        156
몰리브덴은 소변을 만들고 유해 물질을 분해한다    158
몰리브덴을 과다 섭취하면 구리가 결핍된다    160
몰리브덴은 하루에 얼마만큼 섭취해야 할까?    162
몰리브덴이 들어 있는 식품        164
크롬은 혈당치를 내린다        166
크롬이 부족하면 생활습관병에 걸린다    168
크롬은 하루에 얼마만큼 섭취해야 할까?    170
크롬이 들어 있는 식품        172
코발트는 비타민 B12의 구성 성분    174
제4장 각종 미네랄의 기초 지식과 역할
기타 미네랄            177
바나듐은 혈당치를 내린다?        178
니켈은 단백질 합성에 필요하다?    180
알루미늄은 알츠하이머병과 관련 있다?    182
납은 환경 속에 많이 존재하는 금속    184
카드뮴은 이타이이타이병의 원인 물질    186
비소는 독살에 이용되었다!        188
수은은 중추신경을 덮친다!        190
제5장 생활 속 미네랄        193
보충제란?                194
보충제의 이용 방법            196
미네랄워터는 어떤 물일까?        198
경수와 연수란?            200
해양심층수란?            202
맛있는 물의 조건            204
온천과 미네랄            206

4. 저자 소개
저자 | 노구치 데쓰노리
1958년 아이치 현 출생. 도카이(東海) 대학 졸업. 시장조사회사를 거쳐 작가로 독립. 집필 활동뿐 아니라 확률 등을 주제로 한 강연도 한다. 주요 저서로는 《알면 도움이 되는 확률 지식》,  《수학적 센스를 기르는 연습장》, 《모두가 알고 싶은 남자와 여자의 신체 비밀》, 《만화로 안다! 확률입문》(이상 사이언스 아이 신서), 《어른을 위한 보건체육》(인덱스 커뮤니케이션), 《쉽게 이해하는 확률》(일본문예사) 등이 있다.

역자 | 이용택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문과 졸업. 출판사에서 다년간 기획, 번역 및 편집 업무를 담당했으며 현재는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포트레이트 스타일》 외 다수가 있다.

 

내 몸을 살리는 미네랄 백과 사전|12000 |9788993497656 |
       

출판사이야기

부키 4시간의 동영상 리뷰 ROI

부키 4시간의 동영상 리뷰 ROI

동영상 리뷰의 투자수익율은 얼마나 될까? 알라딘에는 Thanks to Blogger 와 마이리뷰를 통해 구매가 이어지면 적립금을 발급해준다.
알라딘판 애드센스라고 해야할까?

아마 많은 사람들이 게시글을 써서 적립금을 받아가고 있는 듯하다. 하지만 6개월 제한이 있어 제대로 받아갈려면 리뷰를 많이 써야 한다. 그런데 구매로 이어지게 할 수 있을까?

요 몇일 알라딘에 들어갔다 깜짝 놀랐다. 몇일만에 1,130원이 적립되어 있어서였다. 그중에 연달아 4개의 130원짜리 ^^; 적립금의 절반에 해당하는 580원을 부키의 4시간 동영상리뷰가 차지하고 있다.

덜덜 거리며 녹음했지만 4명은 구매했다는걸 보면 비디오만 잘 만들면 수익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가 아닌가 본다. 실제 더 많이 퍼트렸으면 더 많은 수익을 남겼겠지만 4시간 관련해서는 워낙 많은 글들이 밀려들어오기 때문에 이정도로도 만족한다.

마이리뷰에 올린 4시간 동영상리뷰

http://blog.aladdin.co.kr/atmark/2010245


엠군, 엠엔케스트, 네이버, 등등 4시간 동영상리뷰를 올려 네이버 검색결과에 내가 만든 리뷰가 올라와 있다.

동영상의 투자수익율이라면 어떻게 판매되었는지 추적하기가 힘들다. 사실 동영상을 보고 한참뒤에 구매할 수도 있고 바로 검색해서 구매할 수도 있다.
문제는 동영상 만드는데 많은 시간이 들어가지 않지만 잘 만들기가 힘든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연습하듯 양으로 승부하면 어떨까?
이렇게 만들어보고 저렇게 만들어보고 … 그래도 신문광고 한번 하는 것보다 나눠서 직원 몇이서 또는 알바써서 만드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투자수익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지금 혹시 디카에 동영상기능이 후졌다고 생각한다면 그냥 찍어서 올려보는 것이 어떨까? 인터넷 세상은 넓지만 동영상 만들어 올리는 사람은 0.0000000000000000001%도 안될 것이다. 그것도 당신의 책리뷰를 동영상으로 만들어줄 사람은…

무조건 해보자!

출판사이야기

나이키 프로모션 비디오 – 바이럴마케팅

나이키 프로모션 비디오 – 바이럴마케팅

UCC 인듯 하지만 실제 나이키 프로모션 비디오로 애스톤마틴(차)를 뛰어넘는 나이키 운동화를 보여준다.

농구선수 코비브라이언트는 나이키 전속모델인데… 위험한 장난을 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고 자세히보면 트릭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바이럴은 바이럴임이 드러나는 순간… 퍼지지 않게된다… 벌써 이 동영상이 공개되고 의견이 분분하다.. 결국 사람들에게는 필터링 능력만 좋아지게 된다.

미국은 이제 작은 비용으로 홍보하는 바이럴에 거꾸로 자본을 투자해서 바이럴같지 않은 바이럴을 만드는 수준으로 돌아선 것이 새로운 조류가 될 듯하다… 앞으로 한국에서도 미친 짓좀 하는 애들은 프로모션 비디오 만들어 파는 일을 전문적으로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런류의 UCC 에이전시나 창업하는게 돈벌이가 될듯…

책을 이렇게 홍보하려면… 차에 치여서 책을 떨어트리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

출판사이야기

팟케스팅으로 책 홍보하기

팟케스팅으로 책 홍보하기

플래시로 만든 동영상을 MP4로 변환한 다음 워드프레스의 Podpress로 팟케스팅을 시작했습니다. 국내에서도 팟케스팅은 꽤 알려진 편이고 아이리버나 기타 MP3플레이어도 지원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마케팅적인 차원에서 팟케스팅은 IT기술에 대한 관심도도 높고 구매력도 큰 젊은층이 즐겨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라디오를 안듣고 새로운 대안미디어를 찾기 때문에 그에 걸맞는 수준의 컨텐츠를 제공하면 구독자로 꾸준한 마케팅이 가능하다는 점이 주목받을만 합니다.

미 대선에서는 팟케스팅을 통해서 힐러리의 강연을 들을 수 있고 최근 MIT나 스탠포드대학의 강연도 들을 수있습니다. (ipod은 하드웨어적으로 뭔가 부족하지만 – 소프트웨어적으로 사람들의 참여를 통해 + 정보는 나누고 % 활용의 폭을 배가 * 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일단 podcast 메뉴를 선택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 라는 채널이 생깁니다. ^^

작년 교보와 작업했던 두란노의 긍정의 힘 책 비디오영상입니다.

플래시로 만들어져서 iriver나 다른 플레이어에서도 똑같이 컨텐츠를 뿌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ipod의 mp4로 보는게 좀더 자연스럽다는 것이 ^^

처음 만들어서 시간낭비를 조금 하긴 했지만 이 프로젝트 자체가 작년 4월에 만들어졌던 도서 애니메이션 (슬라이드라고 해야 되겠지만)과 성우의 결합입니다.

왼쪽에는 도서 리뷰하신분의 영상과 좌측하단에는 도서 소개 우측 하단에는 자막이 들어갑니다.

동영상 부분은 간단하게 움직이지만 결과적으로 책을 홍보하고 소개하기에 딱 필요한 정도의 움직임이 들어가는 형태입니다.

제작은 하루에 2~3개 정도 가능하고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하였기 때문에 슬라이드쇼를 액션스크립트로 제어하게 로직을 만들었습니다. ^^

성우 mp3를 쪼개서 넣으면 그에 해당하는 무비클립 애니메이션이 도는 형태로 구성되어 비교적 누구나 수정가능한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자막도 거의 간단하게 30분정도 플래시만 배우면 될 정도로 해놔서 별 문제가 없을듯 합니다.

자세한 내용을 구경하려면 아이튠스에서 팟케스트 등록에 http://www.oojoo.net/wp/?feed=podcast 을 하면 됩니다.

웹에서 보려면 http://www.oojoo.net/wp/?p=236 을 ^^ (퀵타임이 설치되어야 합니다.)

이미 만들어져있는 40여개 컨텐츠를 변환하여 mp4로 준비되면 하나하나 올려볼 생각입니다. 제 책이 아니지만 컨텐츠도 아까워서 진행하고 다른 출판사들도 참여해서 만들어보면 어떨까 생각됩니다.

꼭 애니메이션이어야 할 필요는 없으니 동영상이나 음성만으로도 충분합니다. ^^

Podcasting이 아주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WordPress 와 PodPress 플러그인만 있으면 쉽게 구축할 수 있으니 한번 마케팅에 활용해보면 어떨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