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1%만이 실천하는 생각의 법칙
제 목: 상위 1%만이 실천하는 생각의 법칙
저 자 : 나가타 도요시
역 자 : 장은주
펴낸 곳: 아르고나인
판 형: 148*210
면 수 : 160
발행일 : 2013년 8월 30일
정 가 : 13,800원
I S B N : 979-11-5554-002-2 1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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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소개
상위 1% 성공한 비즈니스 프로듀서들의 혁신적인 전략!
당신의 가치를 비약적으로 높여줄 5A사이클을 익혀라!
오늘날의 비즈니스 환경은 시시각각 변화한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인기를 끌던 사업이 순식간에 주저앉기도 하고 흥행 가능성이 전혀 없던 사업이 수년 만에 놀랄 만한 성공을 거두기도 한다. 고객의 요구는 복잡․다양해지고 미래에 대한 예측은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 통계에 의하면 10년 이상 존속되는 기업의 비율은 6% 남짓, 20년 이상 존속되는 기업은 2%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이런 격변의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단순히 비즈니스 스킬을 익히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이른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한 것이다.
저자인 나가타 도요시는 벤처기업을 경영하는 CEO이자 비즈니스를 위한 기술을 연구하는 작가이다. 직접 사업을 이끌면서 경험한 것을 토대로 실천하기 쉬우면서도 현장에서 자신의 역량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방법이 담긴 책을 펴내 비즈니스맨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간의 저술이 구체적인 테크닉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다면 <생각의 법칙>은 성공한 사람들의 사고방식에 주목하고 있다.
똑같은 문제라도 상위 1%에 해당하는 비즈니스 프로듀서들이 선택하는 솔루션은 다르다. 때로는 비상식적으로 보이기도 하고, 터무니없다고 생각되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대단한 성과로 이어진다. 과연 우리와 무엇이 다를까? 그들의 머릿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 저자는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를 면밀히 분석한 결과, 거기에 공통점이 있음을 발견했다. 바로 그들이 몇 가지 프로세스를 반복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는 이를 5사이클이라고 이름 붙였다. 고객이 안고 있는 문제에 대한 ‘인지(Awareness)’, 문제 해결을 위한 지금까지와 다른 ‘접근(Approach)’, 아이디어의 신속한 ‘실행(Action)’, 가설과 실행 결과의 차이에 대한 ‘분석(Analysis)’, 시장의 니즈에 맞춘 유연한 ‘적응(Adjustment)’이 바로 그 다섯 가지 프레임워크이다. 5A사이클을 지속적으로 순환시키면 빠르게 바뀌는 시장의 흐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보다 높은 고객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한다.
리츠칼튼, 디즈니랜드, 구글… 세계적인 기업들이 실천하는 생각의 법칙
이 책은 크게 두 파트로 나뉘어져 있다. 첫 번째 파트에서는 5A사이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각 프로세스의 의미를 알아보고 실제로 어떤 상황에서 쓰였는지,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방법에 대해 짚어본다. 누구나 5A사이클이라는 개념을 처음 접할 것이기 때문에 생소한 느낌이 들 것이다. 하지만 독자들이 어려워하거나 헤매지 않도록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고 있으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 저자가 이끄는 대로 차분히 따라가다 보면 쉽게 5A사이클을 익힐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 파트부터는 본격적으로 실제 기업의 사례를 통해 5A사이클을 훈련해본다. 보다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퀴즈 형식으로 구성했다. 실화를 각색한 문제와 선택지가 실려 있어 독자들은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고민해볼 수 있다. 그 뒤에는 실제로 기업에서 어떤 일이 있었으며 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한 솔루션은 무엇이었는지 해설해준다.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사업 방향 전환에 성공한 후지필름의 사례,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한 고품격 서비스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리츠칼튼의 사례에서 혁신적인 정보 분류 방법으로 최고의 웹기반 검색 비즈니스를 재패한 구글의 사례까지.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유명 기업의 일화를 바탕으로 비즈니스에서 이노베이션을 일으킬 수 있는 생각의 법칙을 제시한다. 또, 각 사례의 마지막 장에는 ‘비즈니스 콘셉트&프레임워크’라는 컬럼을 실어 이해를 돕도록 했다. ‘피져빌리티 스터디’, ‘파토레법칙과 롱테일’, ‘코틀러의 경쟁지위 분류’ 등 5A사이클을 실천하는 데 필요한 용어나 개념을 살펴볼 수 있다.
누구나 성공을 꿈꾼다. 서점가에는 비즈니스 스킬을 다루는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하지만 ‘기술’만으로는 성공하기 힘들다. 저자가 지적했듯이 당장 업무 능력은 향상될 수 있지만 반드시 경쟁자들보다 앞서 나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내가 노력하고 있는 만큼 그들도 실력을 갈고닦고 있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능력’이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이노베이션을 일으키는 것이다. 이 책에 실린 5A사이클은 여러분의 오래된 사고방식을 완전히 새롭게 바꿔줄 것이다. 또한 어떠한 시장의 변화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힘을 길러줄 것이다.
2. 본문 보기
3. 목차
머리말
PART1 최강의 무기를 손에 넣으려면?
게임의 법칙을 바꾸는 것은 당신
보다 높은 보수, 성취감으로 비즈니스 인생을 즐긴다
최강의 비즈니스 무기 ‘5A사이클’이란?
제1프로세스 – 고객의 문제를 ‘인지’한다
제2프로세스 – 문제 해결을 위한 다른 ‘접근’
제3프로세스 – 누구보다도 빨리 ‘실행’한다
제4프로세스 – 예측과의 차이를 ‘분석’한다
제5프로세스 – 고객의 요구에 따라 환경에 ‘적응’한다
치밀한 전략, 로지컬 씽킹의 한계
5A사이클의 중심축은 ‘이념’
이념이란 ‘고객 가치의 창조와 이익의 추구’
선택지는 무수히 많다
PART2 비즈니스 사고력을 기르기 위한 18가지 사례
18가지 사례 트레이닝 활용 방법
case1 거리로 나앉을 것 같은 사람에게 돈을 빌려줘야 할까?
은행 융자의 모순은 왜 생길까?
마이크로 파이낸스의 대두
빈곤층에 돈을 빌려줘도 떼이지 않는다?
비즈니스의 기본 방침은 Win Win
고객 가치의 총량은 감사의 말로 알 수 있다
case2 번화가에서 성공의 빛이 보이는가?
눈앞에 황금으로 가득 찬 풍경이 보이는가?
엘리트 샐러리맨에서 탈출한 어느 창업자의 ‘영감’
가상 비즈니스 게임으로 프로듀싱 능력을 단련한다
작은 실험으로 큰 시장의 반응을 확인
탄력이 오른 상태에서 실행으로 옮기는 속도
case3 ‘기업다움’은 어디에서 오는가?
메뉴를 늘리면 고객이 늘까?
‘기업다움’이란 무엇인가?
소프트뱅크와 맥도날드와 애플의 기묘한 인연
필름 사업을 접을 수 있었던 후지필름
기업의 ‘변화력’이 엄청난 강점이 되다
case4 훌륭한 아이디어와 치밀한 전략이 성공의 지름길일까?
비저너리 컴퍼니의 조건
바다에서 육지로 올라온 물고기는 장기 전략을 갖고 있었을까?
아이디어에 오리지널은 없다
case5 일상의 ‘불(不)’을 해소하라!?
DVD 대여 연체료가 비즈니스의 싹이 되다
업계 대표 주자는 고객의 불만에 둔감해지기 쉽다
불만을 해소하는 비즈니스는 성공하기 쉽다
양쪽 이용자를 연결해 불만을 해소하는 플랫폼
전혀 ‘불(不)’이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다
case6 초보에게 맡겨도 괜찮을까?
어설픈 경험이 성공을 방해한다
초보 프로그래머가 연매출 1,460억 엔의 초석을 다지다
중요한 핵심 부분은 남에게 맡기지 않는다
프로는 경험의 양보다 커미트먼트가 중요하다
커미트먼트는 ‘반드시 달성해야 할 목표’
case7 불가능해 보이는 효율화를 어떻게 실현할 수 있을까?
거대한 창고를 관리하는 로봇?
온라인숍의 성공 요인
역발상을 실현한 테크놀로지
패션과 컴퓨터 그리고 네트워크
case8 1위가 아니면 안 될까?
질타가 강력한 동기부여로
금메달 이외는 잊힌다?
세계 1위가 아니라 1위가 될 수 있는 세계를 발견한다
리더인가, 니처인가?
case9 매뉴얼대로라면 괜찮다?
매뉴얼주의의 맹점
디즈니랜드의 감동 비화
고품격 고객 서비스를 지지하는 리츠칼튼의 신조
감동을 주기 위해 현장 직원에게 권한을 위임한다
고객 서비스는 단기적으로 비용이지만 장기적으로는 투자다
case10 우수한 정보를 자동으로 수집하려면?
우수한 책의 공통점을 찾아라!
도서관의 정리법을 웹 검색에 응용한 구글
벽에 부딪혔다면 질문을 재정의한다
착안점의 변경은 비즈니스맨에게도 뛰어난 효력을 발휘한다
case11 순식간에 값이 떨어지는 상품의 판매법
중고차는 신선 식품처럼 값이 떨어진다
역발상을 통해 ‘중고차 매입 전문’으로 특화
비즈니스에 역발상적 접근을 더하자
case12 채산성이 떨어진 신규 사업은 언제까지 지켜봐야 할까?
신규 사업의 철수 기준
적자가 계속된 아메바 사업, 6년 만에 반전
누적 적자 100억 달러에도 개의치 않았던 아마존의 CEO
사업의 성패를 가르는 타이밍은 목적과 업종에 따라 다르다
case13 보이는 비용, 보이지 않는 비용
‘보이지 않는 비용’에 착안한 야마토운수
기회비용은 최선의 선택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놓쳐버린 이익
품절, 헛걸음 등 주변의 기회비용에 착안
기회손실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비즈니스
case14 비용 삭감만으로 괜찮을까?
닛산의 V자 회복 시나리오
비용 삭감은 대증요법, 근본 치료를 위한 미래의 투자
신 브랜드 등 문제아 사업을 적극적으로 만들어낸다
case15 성숙 산업에는 미래가 있을까?
핸드 드라이어에서 힌트를 얻은 ‘날개 없는 선풍기’
다이슨의 가전 개발 원동력은 ‘사용자의 분노’
군사기술이 청소에 활용되다
이노베이션은 항상 외부로부터 일어난다
case16 조잡하더라도 낮은 가격이라면 장사가 될까?
인도의 저가 자동차는 사이드 미러와 와이퍼도 운전석 측에만
재검토가 필요한 기존의 현지화 전략
신흥국에서 만들어 선진국에서 파는 역발상
왜 인도의 휴대전화에는 손전등 기능이 있을까?
인프라가 정비되지 않았기 때문에 신흥국에서 이노베이션이 일어난다
case17 고급 레스토랑보다 분식점이 돈을 버는 이유는?
음식 서비스의 KPI(핵심성과지표)는?
원가율 45%로 업계를 놀라게 한 ‘오레노프렌치’
EDLP 전략은 홍보 효율이 좋다
당신의 비즈니스는 초저가와 싸울 가치가 있는가?
EDLP와 경쟁할 수 있는, 1000엔에도 잘 팔리는 커피
case18 진짜 경쟁자는 누구일까?
100년 기업을 위협한 사우스웨스트항공
초저가의 배경에는 상식을 파괴한 비용 삭감이 있었다
‘신규 진입’과 ‘대체품’의 위협
프리미엄이 당신의 무대를 약탈한다
무료 비즈니스나 초저가 서비스와 경쟁하려면?
정리-스스로 이노베이션을 창출하기 위해
맺음말
4. 저자 소개
저자 | 나가타 도요시
지적 생산 연구가, 신규사업 프로듀서, 주식회사 쇼케이스티비 COO(최고운영책임자)로 재직 중이다. 리크루트 그룹에서 신규사업 개발을 담당하며 많은 콘텐츠 비즈니스를 지휘했다. 그 후 컴퓨터 관련 잡지 편집장, CG캐릭터 판권 관리 비즈니스 회사의 대표를 거쳐 2005년에 기업의 e마케팅 개선 사업으로 특화한 쇼케이스티비를 공동 설립했다. 현재는 COO로서 새로운 web서비스 개발과 경영에 종사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그림으로 그리는 생각정리기술-도해사고력>, <업무를 효율화하는 시간단축기술>, <100가지 프레임워크로 배우는 최강업무기술>등이 있다.
역자 | 장은주
동의대학교를 졸업하였으며 일본어 통번역 프리랜서로 활동하다 가 활자의 매력에 이끌려 번역의 길로 들어섰다. 글밥 아카데미 수 료 후, 바른번역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옮긴 책으로는 <인생에 대 한 예의>, <살면서 포기해야 할 것은 없다>, <중년수업>, <마흔을 위한 기억수업>, <손정의>, <위기돌파력>, <서른살 직장인 공부법 을 배우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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