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Fedex를 통해서 중국인쇄소에서 양장커버 작업본을 받았습니다. 이전 책보다는 양장커버가 튼튼한 상태로 들어왔으며 한글판 작업된 내용은 약속대로 원서에 한글 사용을 최소화 했습니다. 참고로 이번 책에는 ISBN이 따로 들어있지 않습니다.
금박도 무척 미려하게 나온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인쇄되고 진행되는 상황은 영국 파이돈에서 처리하기 때문에 저희는 기다리는 일정만 남은 것 같습니다. 8월31일 도착하게 되면 발송 작업 준비하여 온전히 후원자님께 도착할 수 있도록 박스패키지를 잘 구성하도록 하겠습니다.
한국판에는 하드커버 형태의 표지 말고 그 위에 다시 별도의 커버를 씌우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책의 커버재질의 특성상 손 떼가 묻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그리고 책의 보존을 위해 별도 작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