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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씽킹 시리즈-01] 두들 레벌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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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낙서는 흔히 불필요한, 쓸데없는 행위로 치부되곤 한다. ‘낙서하다(to doodle)’란 동사의 정의를 살펴보면 ‘뭉그적거리다, 장난하다’로 되어 있다. 또 동의어는 ‘만지작거리다, 쓸데없는 짓을 하다’란 식이다.
저자 수니 브라운은 이러한 편견에 저항한다. 그녀는 낙서(doodle)를 ‘우리의 생각을 돕는 즉흥적인 끄적거림’이자 창조적인 ‘시각 언어’라고 정의한다.
수십억이나 되는 인류가 3만 년 넘는 세월 동안 눈 위에, 모래
위에, 동굴 벽에, 일기장에 낙서를 했던 건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어서다. 저명한 사상가며 과학자, 저술가, 혁신가들의 노트마다 낙서가 등장하는 것 역시 정당한 이유가 있다. 놀랍게도 낙서는 아무것도 안 하는 것과는 거리가 한참 멀다.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낙서를 할 때 사람들은 머릿속으로 심오하며 꼭 필요한 정보 가공을 하고 있다. 이들은 이전까지 두뇌 속에서 연결되지 않은 신경학적 경로를 잇는다.
아인슈타인, 존 F. 케네디,
에디슨, 마리 퀴리, 헨리 포드의 공통점은 무엇인지 아는가? 바로 습관적으로 낙서를 했다는 점이다. 이 아이디어 뱅크들은 낙서가 저 깊은 곳에서 사고를 돕는다는 점을 본능적으로 알았다. 이처럼 낙서는 단순하고, 이해하기 쉬우며 까다로운 문제를 해결하고 혁신하도록 돕는 최강의 도구이다.
저자 소개
저자 : 수니 브라운(Sunni Brown)
패스트컴퍼니는 트위터 계정에서 그녀를 ‘비즈니스 분야에서 창의성이 돋보이는 100인’, ‘가장 창의적인 인물 10인’에 선정했다. 수니 브라운은 컨설턴트이자 국제적인 강연자, 책 [게임스토밍]의 공저자이고, 시각적 독해력을 키우기 위한 국제 캠페인의 지도자다. 낙서에 대한 그녀의 TED 강연은 [TED.com]에서 조회 수 100만을 넘겼다. 남편 페퍼 팬츠, 개 사이먼과 함께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에 거주한다.
역자 : 김아림
서울대학교 생물교육과를 졸업했고 동대학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대학원에서는 생물철학과 영미철학을 공부했다. 인문사회,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있으며, 출판사 편집부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 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역서로는 [아미쉬사회], [재난은 몰래 오지 않는다], [자연의 농담 : 기형과 괴물의 역사적 고찰], [공룡은 살아있다],
[움직이는 태양계], [유대인 스피드 수학], [다이어그램 북 THE DIAGRAMS BOOK], [앵그리버드 스페이스], [최고를 찾아라! 공룡 기네스북], [마당에서 만나는 과학] 등 다수가 있다.
목차
들어가며
왜 혁명인가?
낙서 혁명가의 여정CHAPTER ONE
낙서는 생각하는 또 다른 방식이다
그림 못 그리는 성인들: 시각 언어의 최전선에서 온 보고서
왜 성인들에게 낙서를 가르쳐야 하는가?
뭐라고요? 낙서라고요?

CHAPTER TWO
낙서의 근본적인 공헌들: 힘, 성과, 즐거움
힘(인지적인)
성과(조직적인)
즐거움(개인적인)

CHAPTER
THREE
낙서 대학: 시각 언어의 기초를 살펴보자
낙서가의 계급: 낙서가와 정보낙서가
여러분은 이제 정보낙서 왕국에 거의 다 왔다

CHAPTER FOUR
정보낙서 대학: 시각적 사고를 마스터하자
정보낙서 소개: 주요 사고방식 네 가지를 끝내주게 조합하기
정보낙서가는 어떤 사람인가?
정보낙서의 기초
정보낙서 안으로 들어가기: 혁명적인 시각 표현의 기틀을 잡는 12가지 장치
정보낙서:
덜어내기의 예술
정보낙서: 정보 구조화하기

CHAPTER FIVE
정보낙서를 일터로: 집단으로 생각하는 법을 바꾸자
집단 정보낙서: 사람들이 일하는 방식을 바꾸기
집단 정보낙서 시작하기

CHAPTER SIX
시각적 독해력을 향해 행진하기
낙서 혁명을 실행에 옮기자
직장으로 돌아가 업무에 활용하자
낙서 혁명가의 선언

책을 끝내며 남기는 마지막 말
감사의

출판사 리뷰
아인슈타인, 케네디, 에디슨, 마리 퀴리, 헨리 포드의 공통점은?
그들은 모두 낙서광이었다!!
낙서는 흔히 불필요한, 쓸데없는 행위로 치부되곤 한다. ‘낙서하다(to doodle)’란 동사의 정의를 살펴보면 ‘뭉그적거리다, 장난하다’로 되어 있다. 또 동의어는 ‘만지작거리다, 쓸데없는 짓을 하다’란 식이다.
저자 수니 브라운은 이러한 편견에 저항한다. 그녀는 낙서(doodle)를 ‘우리의 생각을 돕는 즉흥적인
끄적거림’이자 창조적인 ‘시각 언어’라고 정의한다.
수십억이나 되는 인류가 3만 년 넘는 세월 동안 눈 위에, 모래 위에, 동굴 벽에, 일기장에 낙서를 했던 건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어서다. 저명한 사상가며 과학자, 저술가, 혁신가들의 노트마다 낙서가 등장하는 것 역시 정당한 이유가 있다. 놀랍게도 낙서는 아무것도 안 하는 것과는 거리가 한참 멀다.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낙서를 할 때 사람들은 머릿속으로 심오하며 꼭 필요한 정보
가공을 하고 있다. 이들은 이전까지 두뇌 속에서 연결되지 않은 신경학적 경로를 잇는다.
아인슈타인, 존 F. 케네디, 에디슨, 마리 퀴리, 헨리 포드의 공통점은 무엇인지 아는가? 바로 습관적으로 낙서를 했다는 점이다. 이 아이디어 뱅크들은 낙서가 저 깊은 곳에서 사고를 돕는다는 점을 본능적으로 알았다. 이처럼 낙서는 단순하고, 이해하기 쉬우며 까다로운 문제를 해결하고 혁신하도록 돕는 최강의 도구이다.

낙서 혁명, 두들 레벌루션으로 시각적 독해력을 키워라!
저자
수니 브라운은 이 책을 통해 ‘낙서하지 마! 진지해지라고! 언제 철들래!’라고 말하는 부모, 선생님, 직장 상사들에서 대항해 혁명을 이끈다. 낙서에 대한 잘못된 정보에 반박하고 시각적 사고의 정체를 밝히며, 우리가 가진 선천적인 시각적 독해력이 얼마나 대단한 무기인지 보여준다.
낙서는 과학, 기술, 의학, 건축, 문학, 미술 분야에서 수많은 돌파구를 이끌었다. 저자는 이 통찰력 넘치고 힘을 돋워주는 책을 통해 어떤 분야에서든 우리 모두가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녀는 열정과 위트 넘치는 어투로 여러분을 먼저 간단한 낙서의 세계로 이끈 뒤, 더욱 엄청난 ‘정보낙서’로 인도할 것이다. 이를 통해 단어, 숫자, 이미지, 형태를 긴밀하게 통합해 높은 수준의 사고를 가능케 한다.
이 책은 여러분에게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대상, 개념, 시스템을 낙서하도록 이끌어줄 것이며 습관적인 사고 패턴에서 벗어나 인지적인 돌파구를 얻는 방법도 보여줄 것이다.
또한 지루한 텍스트에서
청중을 매료하는 시각 자료로 변화시키는 법도 가르쳐줄 것이다.
이 모든 가능성은 ‘낙서’라고 불리는, 보편적으로 잘 알려진 장치 속에 숨어 있다. 이 책이 필요한 건 바로 그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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