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탐정 서비스
원래 북테이블에서 판매하려는 책은 널부러진 책상 사진에 현재 읽고있는 책을 판매하려는 계획이었고 그게 기술적으로 가능하지만 우리책만 팔아서는 가능할 수 없는 일이었다.
예쁘게 사진을 찍겠다는 그 것 자체에서 벌써 걸린다. 그래서 거지같이 찍어놓은 공유된 사진에서 일단 힌트를 얻어보기로 했다 숨은 그림을 찾는 게임처럼 당신의 생각을 찾아내고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맞춰주는 사진탐정을 말이다.
북테이블이 책에 한정되어 있다면 책탐정은 사진을 보고 당신이 입고있는 옷, 스치듯 지나간 거울속의 이미지들을 인공지능인 구글고글이 찾아주는 것처럼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찾아준다.
생각났으면 만들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