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성큼성큼

9,900

설명

책소개
미소가 절로 번지는 따뜻한 반전!
아빠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판타지!

오늘도 아빠의 낡은 자동차가 말썽이네요.
덜덜덜 이상한 소리를 내며, 시동도 간신히 걸렸죠.
하마터면 유치원에도 못 갈 뻔했다니까요.
아빤 인사를 하며 저녁에 데리러 오겠다고 약속했지만
난 너무나 불안했어요.
‘아빠 자동차가 또 망가지면 어떡하지? 아빠가 날 데리러 올 수 있을까?‘
아빤 날 안심시키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들을 얘기했어요.
하지만 내가 계속 걱정을 하자 아빤 이렇게 말하며 다짐했어요.
“아빠가 꼭 데리러 올게, 무슨 일이 있어도!”

[아빠가 성큼성큼]은 소소한 일상을 유머러스하면서도 환상적으로 풀어낸 동화입니다. 아이는 툭하면 고장 나는 아빠의 낡은 차를 걱정하며 과연 자기를 데리러 올 수 있을지 의심을 하죠. 그러자 아빠는 아이의 근심을 풀어주기 위해 자동차 말고도 유치원에 올 수 있는 갖가지 기상천외한
해결책을 내놓죠. 침대 밑에 있는 커다란 곰 인형을 타고 온다든가, 새들을 이용해 날아온다든가, 아니면 녹색 용을 타고 오는 식의 대안을 내놓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걱정은 좀처럼 사라지지 않죠. 세상엔 너무나 많은 변수가 있으니까요.
결국 아버지는 결심한 듯 최후의 방법을 제안합니다.
과연 아빠는 약속을 지킬 수 있을까요?
가슴이 따뜻해지는 작은 반전! 아마도 아빠들은 모두 고개를 끄덕이며 미소를 지을 것입니다.
이 땅의 모든 아빠와 아이에게 바치는 아름다운 판타지 [아빠가 성큼성큼]. 오늘 저녁,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며 사랑을 확인하세요.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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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글 : 나딘 브룅코슴(Nadine Brun-Cosme)
프랑스 출생으로 20여 종의 인기 소설과 그림책의 저자이다. 그녀의 대표작으론 [큰 늑대 작은 늑대], [아빠가 해줘!] 등이 있다.
그림 : 오렐리 귈르리(Aurelie Guillerey)
프랑스의 브장송에서 태어나 스트라스부르의 예술학교에서 그림을 전공했다. 언론, 출판, 연극 등 다양한 분야의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빨간 코 빨간 귀], [동생을 바꿔주세요], [삐에르의 발] 등이 있다. 2007년 크로노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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